찬미 예수님

[베드로아저씨]

[우정명]

사순 1주일 아침입니다.

청춘은 다시 오지 않으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네

내가 마음 먹은 대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이므로

아무리 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 비워가야 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한 주일 되세요.

[우정명]

사순 제1주일주간 월요일 아침입니다.

구하고자 얻고자 성공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안습니다.

자꾸 덜어내고 가볍게 할 때

만족감 행복감 즐거움이 그를 따릅니다.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와 같이
즐겁고 활기찬 한주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