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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0일(월) 16시~, 나홀로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에서부터 '서리풀공원'을 산책하였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철이고, 바람이 없어 걷기에는 참으로 좋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도 양호하여 원거리가 잘 보였다.
지난 8~9월 중엔 허밍웨이길 및 피천득산책로와 서리풀공원길을 걸었었다. 오늘은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에서 부터 청권사까지를 걷고, 뒤풀이는 방배역(3번출구) 근처 '영냄이네 포차'식당으로 가 막걸리를 한 잔할까? 했는데, 오늘따라 같이 술을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산행은 북한산 '우이령길'인데, 중딩친구와 같이 갈 예정이다. 모두가 다 항상 건강하시길 빌면서...
◈ 산책일/걷기시간 : 2023년 10월 30일(월) / 고속터미널역(3번출구)~청권사 후문<1시간 45분(16:00~17:45)>
◈ 산책코스 : 고속터미널역(3번출구)-서울성모병원옆-참나무쉼터-누에다리-몽마르뜨공원-서리풀다리-무장애길-할아버지쉼터-청권사쉼터-청권사(후문)-방배역(3번출구)-영냄이네 포차(식당)-집
◈ 참석자 : 나홀로
◈ 뒤풀이 : '돼지고기'에 막걸리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