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년 4월 4일 이곳에 사는 원주민 할아버지,허클베리 그리고 나 어름 낚시 하려 이곳으로 부터 30km/h떨어진 곳까지는 트럭으로 이동하여 시키두를 타고 약 20km/h 숲으로 들어가서 구멍을 뚤어 낚시하러 갔다.
허클베리는 처음으로 낚시하러 가는길이라 좋아서 어쩔줄을 몰랐다.
무사이 도착한곳은 인적이 드문 한적한곳 이곳 원주민 할아버지만 알수있는 장소로 우리를 안내했다.
배도고프고 해서 정심으로 라면을 먹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허클이는 사진 찍느라 라면 준비하느라 좋아 어쩔줄 모르면서 우왕좌왕 하더니 결국구멍으로 나의 카메라를 빠트러버렸다.겨울내내 찍어두었던 많은 사진들이 한커번에 날아가는 기분에 마음은 습쓸했지만 어쩔수없는 일이기에 괜찬아 걱정하지말고 낚시나해 ! 위로하며 낚시를 했다.허클이가 안돼였던지 자기 카메라를 가질러 가겠다한다.원주민 할아버지에게 부탁했더니 기커이 승낙해 함께 허클이와 카메라를 가질러 간다.
잊어버렸던 카메라가 3주후에 이곳 원주민 할아버지 낚시대에 걸러온 고기 입속에서 찾게된 나의 카메라!
과연 있을수있수 있는 일이였을까?.
믿어지질 않는일이 생겨, 이런일도 다있군아 놀라움에 몋자 적어본다.
비록 카메라는 쓸모가 없지만 메모리 카드를 찾게되여 얼마나 기뿐지 모르겠다.
첫댓글 멋지다 규동아 건강해라 .요즘처럼 신종인프루가 유행할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