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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올해 마지막 고구마라며 귀하게 보관하던 고구마를 보내왔다.<br />가을 고구마를 위해 고구마 심기를 마친 철이기에 고구마 눈에서 싹이 돋고 있었다.<br />일찍온 청년에게 고구마를 씻도록 <br />요청하고 오븐에 구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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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싹난 고구마 맛있게 먹는 법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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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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