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단군세기에 제 11세 도해 단군 원년인 bc1891년에 12명산 중에 뛰어난 곳에 국선 소도를 설치하고 단수를 많이 둘러 심었노라.국자랑의 스승 유위자가 강설하며 나라의 인재를 기르고 양성하며 풍류 선도를 선양하노라.
유위자는 자부선인의 가르침을 받은 선인이요.대부분 은거생활로서 세상과 담을 쌓고 있을 때 도해 단군과 특별한 인연으로 국자랑의 스승으로 나라의 인재양성에 힘을 쏟는 계기가 되느니라.
이때 유위자가 묘향산에 은거하고 있었는데 그의 학문은 자부 선생에게서 나온 것이노라.지나는 길에 웅씨 임금을 알현하니 임금이 나를 위해 도를 설하여 주겠고?하고 청하니라.
유위자는 웅씨 임금에게 이렇게 대답하니라. 도의 큰 근원은 삼신에서 나오므로 도에는 이미 대립도 없고 이름도 없으니 대림이 있으면 도가 아니요 이름이 있어도 도가 아닐 것이옵니다.도에는 고정불변의 도가 없으니 천지의 때를 따르는 것이 도가 귀하게 여기는 바이옵니다.
웅씨 임금이 답하여 그러면 무엇이 무엇이라는 아무 이름도 없다는 뜻이오?라고 재차 하문하니라.
유위자가 이어서 답변하니 그 대답은 이러하니라. 도에는 일정한 이름이 없으나 백성을 평안하게 함이 도의 이름이 담고 있는 바이옵니다.밖이 없는 극대 세계와 안이 없는 극미 세계에 이르기까지 도가 품지 않는 바가 없나이다.
웅씨 임금이 묻기를 그러면 도가 하늘과 땅 모든 감춰진 곳에서조차 무궁무진하다면 그 도의 실체는 무엇으로 드러나는 것이오?라고 반문하니라.
유위자가 웅씨 임금의 반문에 서슴없이 답변하니라.하늘에 잇는 기틀이 내 마음의 기틀에 나타나고 땅에 있는 상으로서 모든 변화의 움직임이 내 몸의 상에 나타나며 만물의 주재는 내 몸의 기의 주재에서 나타나니 이것이 바로 하나에는 셋이 깃들이 있고 이를 執一含三이라 하며 세 손길로 작용하는 삼신은 이 하나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원리로서 會三歸一이옵니다.
이 웅씨 임금이 웅녀의 혈통을 이은 제 11세 도해 단군으로 이때의 인연으로 나라에 국선 소도를 설치하고 나라의 인재를 모아 국자랑을 두어 풍류선도와 호연지기를 훈련시켜 나라의 인재로 삼으니 부국강병의 기틀이 이뤄지노라.[후천개벽경 4권]
첫댓글 三神卽一神이라. 주체는 일신으로 각기 다른 신이 있는 것이 아니며
작용으로 보면 三神께서 一神으로 나투심이시다라.....
아직도 이런 쓰잘떼기 없는 글로 여기 사람들을 현혹하냐
1.구천강성상제
2.조성옥황상제
3.박성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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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위들이 어떻게 일신(一神)이 되는지 말해봐라
답을 못하면 니 카페에서나 글 싸질러라
박우당 曰:
하나(一)를 둘(二)이라 하지 않고
둘(二)을 셋(三)이라 하지 않으며
셋(三)을 하나(一)라 하지 않는다.
즉
도(道)는 하나(一)가 될 수도 있고
둘(二)-(陰.陽)이 될 수도 있으며
셋(三)-(天. 地. 人)될 수도 있다
하나(一) 속에 셋(三)이며
셋(三)을 둘(二)-(陰.陽)로 나누어 하나(一)가 된다
차라리 이런 글이 났지 안그려
산에 나무가 근원의 그림인 닉이여 ----------------차라리 산에 있는 새가 근원위 그림이다라는 닉이 났지
천제단성회 에서 후천개벽경을 발간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