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 여행을 다녀 왔답니다 ^^
처음 올리는 후기인데 대구 살면서 부산 후기를 쓰네요ㅋ
기념일은 아니었지만 바다도 보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회도 완전 열심히 먹고 싸우기도 하고 -_-;;
나름 알찬 여행을 했답니다 ㅋㅋ
몰랐는데 찾다보니 방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이 많더군요 +ㅁ+
예약 다 차버리고 위치가 멀고..
찾다찾다 온곳이 그랑블루비치 였어요.
요건 딱 들어 갔을 때 보이는 풍경~
크레인이 떡~~하니.. 그렇지만 바다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ㅋㅋ
10층 맨 왼쪽 끝방에 묵어서 공사장의 압박이 살짝;;
깔끔한 침대~
조명이 예쁘더군요 ㅋ 위에 저 4개도 켜지고 그 위에 초록불이 들어오더라는..
실컷 어지르고 나서 찍는 바람에 덮는 이불은 바닥에 잠시..;;;;
컴퓨터는... 게임은 못하지만 웬서핑은 가능한..
TV는.. DVD도 있는데 좀 크면 좋겠다는 아쉬움.. -_ㅠ
여긴 욕실~ 방이나 욕실이나 다 아담한 사이즈~
저는 월풀이 좋은데.. 예약을 늦게해서 스팀샤워부스로 >_<
창가에 서서 본 풍경~
창문이라기 보단 한쪽벽면이 다 유리더군요 ^^
자고 일어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하늘에 떠 있는 마냥 ㅋㅋ
모래 축제 한다고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ㅁ+
10층에서 보니 완전 잘 보이고 막 불꽃이 나에게 쏟아지는 ㅋㅋㅋㅋ
예약할 때 3~4시 쯤 오라고 하셨는데 기차시간 땜에 1시쯤 도착했는데도 들어가게 해주시더군요 'ㅡ';;
짐만 놔두고 들락날락 계속 키 맡기고 찾고 했는데 죄송 스러웠어요 -_ㅠ
두번째 여행이었는데 나름 좀 무리를 해서 바다보이는 방에서 분위기 좀 잡아봤어요 ^ㅡ^*
대구 살다보니 바다 보기가 어찌나 힘든지..ㅋ
부산 분들 부러워요 ≥∇≤)//♡
첫댓글 엑박에 안타까운 1人
글쓰기 하는데 계속 오류가 나서 그랬나봐요 ㅠ_ㅠ 수정했어요~ 이제 나오나요 'ㅡ'??
저두 해운대 사는데 그랑블루는 항상 보기만 했지 가보진 않았네요~ 달맞이길 쪽에도 모텔이 몇개 있는데 그쪽도 시설은 좀 후지지만 경치는 정말 죽이지요~ 큰 창문에 정말 바다밖에 안 보여요~ 단지 흠은 시설이 좀 꼬지고 바다쪽 방들은 만원 더 추가해야 된다는거..ㅡㅡ^
해운대도 찾아보면 정말 좋은데 많은데.. 아이스모텔, 빅에플, 뮤모텔 등 새로생긴 미모텔도 좋아보이던데..거긴안가봐서 패스.암튼 사람들이 뷰에 열광을해서 해운대를 더추천하고싶음. 개인적으로. 시설도 더좋은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