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0316) 성경 : 신명기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내의명주(內衣明珠)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어느 부잣잡에 귀한 아들이 있었는데 혹시 집을 잃어버리면 어디에 있던지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귀한 보석 구슬을 옷 속에 매달아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걱정한 대로 아이가 길을 잃어버리고 집으로 돌아오지를 않았습니다. 집안에서 난리가 났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 것은 그 아이의 품속에 있는 보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서 거지꼴을 하고 있는 아이를 천신만고 끝에 찾았습니다. 잘 먹고 잘 살줄 알았던 아이가 왜 이런 꼴로 나타났을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이는 보석 구슬의 존재와 가치 조차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제대로 알고있지 못하니 하니님의 자녀의 권세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영인 성령께서 들어와 계십니다. 아버지의 것이 곧 나의 것이며, 천사를 부리며 이땅의 천지만물들을 다스릴 권세가 있습니다. 암행어사의 마패에 권세가 있는 것처렴 예수 이름에는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것들이 복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 이름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비지께서 우리를 돕는 방패가 되시고 영광의 칼이 되어 우리의 모든 대적을 물리치시고 그들의 높은 곳을 밟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속아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하늘의 천천만만의 천군과 쳔사들이 우리를 지키고 돕습니다. 내가 누군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행복자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제대로 깨닫고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