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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김대중 마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최규하, 권총 협박에 하야했다?”
민족끼리 추천 0 조회 162 06.11.19 18: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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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9 23:31

    첫댓글 광주항쟁 당시 차에서 안내방송을 했던 두 여인이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98년에도 입을 열지 못했던 것을 보면 최 대통령의 사정을 이해합니다..하지만 대통령까지 지낸 분이니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라도 궁금증을 풀어줬어야 합니다... 전두환과 그 똘마니들의 압력과 회유가 있었을 것이란 것은 이미 정설로 회자되고 있는 소문이지요..

  • 06.11.20 20:27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을 못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얼마나 쪽팔린 일입니까. 사선을 넘나든 선생님의 특수성만 빼고, 누군들 생명의 위협 앞에서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지 않았겠나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당시의 상황을 침묵으로 일관하고 떠난 것은 좀 그렇네요.

  • 06.11.21 01:30

    이제 고인이 되셨지만,인간이라면 총칼은 누구에게나 무섭다는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입을 열어도 될시기에마저 입을 다물어버리고 역사앞에 죄인으로 떳떳히(?) 버텨낸 최 전 대통령은 인간은 미워하지는 않지만 죄는 미운것은 사실입니다. 범죄자들의 공범으로 만족하신다면 별수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제자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 06.11.21 14:14

    한마디로 역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라 단정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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