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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법화경 수행 성철스님의 열반 송에 대한 저의 생각
skb46 추천 0 조회 175 07.09.03 16:0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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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9.03 17:33

    첫댓글 읽으시면 꼭가르침을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07.09.03 18:21

    화엄경 일구게 < 약인욕여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 마음이지요 ! 불순한 동기가 마음이라면 죄악입니다 반데로 아무리 겉보기에 죄인이고 법을 어겼더라도 동기가 아름다운 마음의 순수함 이라면 응당 부처님을 뵐수 있겠지요

  • 07.09.03 23:59

    ^^*

  • 07.09.04 01:11

    무언가 첫 단추 부터 잘 못 푼 느낌입니다. 성철스님의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요 방편도 아닙니다. 스님은 평생 옳은 말을 하고자 했지 거짓말을 방편으로 하셨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 게송에 스님의 중생에 대한 애뜻한 마음과 대자비심이 함유되어 있다고 여겨집니다. 속이고자 속인 것이 아니고 또 속이시지도 않으셨습니다. 게송의 이면 드러내지 않는 스님의 뜻을 읽을 줄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7.09.04 08:33

    어려운 말씀이라 아둔한 저의머리로는 힘듭니다 방편이 아니고 중생을 위한 진실이라면 참된 인간으로 삶을 사시며 유신론 믿는 자연인 이란 말씀이신지요. 열반송 글자그대로 해석하란 뜻이면 사후에는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데 없는 곳에 갈 수 있습니까? 성철큰스님께서는 방송국에서도 내말을 믿지 말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성철큰스님께서는 사시는 동안 남을 속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07.09.04 15:56

    스님의 게송은 가고 옴도 없고 그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내말을 믿지 말라고 하심은 隨處作主하란 뜻이겠지요....

  • 07.09.04 01:16

    성 거사님께서 봇짐을 풀었으니 법력 높은 많은 불자님들이 지금 부터 선문답식의 고결한 말씀들을 기탄없이 토해 보셨으면 합니다. 불자님들 우리모두 한 바탕 미친 춤을 추어보심이 어떨까요..

  • 07.09.04 11:27

    용기 내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덕택에 한번 더 공부하게 됩니다()()()

  • 07.09.04 15:42

    어느 분께서 게송의 한글 풀이부터 해주세요.. 전 한문에 젬병이라.... 그걸보고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 작성자 07.09.05 08:30

    해가 뜨고 진다고 태양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걸림도 없으며 가고 옴도 자연으로 돌아 간다는것은 곳 내가 자연이다는 라는 말씀이라 사려됩니다

  • 07.09.04 16:35

    skb46 님 감사합니다. 가고 옴이 없음을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자연도 대상이요 관념입니다. 자칫 자연이라는 상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짧은 소견 양해하시길 바랍니다._()_

  • 작성자 07.09.04 16:47

    루미나님의 관념의 대상이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나 부정 할 수 없는 현실의 나는 나입니다

  • 07.09.05 00:06

    옳은 말씀입니다. 허지만 그 나라는 존재가 수시로 변하여 나라고 고정지울 수 있는 실체가 없으며 영원하지 못하다고 하는게 불교의 교리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07.09.05 09:05

    무상한 나이지만 어떤 나이건 영원하지안건 영원하건 현재 나는 나 일수박에 없는 현실 서가모니는 석가모니고 나는 나라는 사실 그런데 저 나가 태양과같다 혹은 자연이다 함도 다 부질없는소리 현재의 나도 사실은 부질없는것 이라도 현재의나는 아끼고 사랑합니다

  • 07.09.05 09:52

    물론 나를 아끼고 사랑하셔야지요. 그러나 너무 집착하진 마세요. 모든 고통은 나, 내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앞으로 50년쯤 지나면 성거사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입니까? 존재하지 않는 나입니까? 어제의 하루살이는 어디로 갔을 까요? 그 수많은 "나"들이...

  • 작성자 07.09.05 10:51

    환갑 진갑넘어 하루같은 일년인데 무어 나에게 그리 애착이 가게씁니까 불자로서 상기 글이 걸림없는 저의 생각인가 합니다 초록은동색이라고 하엿지요 루미나님 감사합니다

  • 07.09.05 13:39

    skb46님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뜻을 같이하는 법우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요. 날마다 좋은 날이였으면 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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