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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공부좀해제발
1. 자명고
자명공주
자명. 뿌쿠(정려원 아역 이영유)
낙랑국의 왕 최리와 제1부인 모하소 사이에서 태어난 왕녀. 왕위계승권자이면서도 그녀의 인생을 처절하다.
운명은 그녀에게 일국의 공주로, 사랑받고 사랑하며, 걸맞은 배필의 품에서 행복한 여자이기를 허락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녀 자명, 구국의 신탁을 받고 태어난 영웅이기 때문이다.
영웅이란 결코 안주를 허락받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이 아니던가.
그래서 그녀는 뜨겁다. 운명은 그녀를 뜨겁게 달구고, 생존은 그녀를 독하고 질기게 만든다.
버림받은 이가 질곡처럼 지니게 되는 차가움과 독하게 살아남아야 한다는 뜨거움이 번갈아 그녀를 태우기에,
매 일보 일보가 불에 탄 구리기둥을 걷는 것처럼 힘겹다.
최리와 제2부인 왕자실 사이에서 출생한 낙랑공주와 한날한시에 태어나지만 낙랑공주가 천하의 둘도 없는 귀한 존재로 사랑받고, 축복 받으며 살아간다면..
자명고가 걸어가는 길은 너무도 척박하다.
아역이 연기를 잘했던 걸로 기억함. 울 엄마 얘네 아역때 이거 보면서 많이 우셨는데...ㅋ_ㅋ
려원 이때 너무 말라서....ㅠㅠㅠ
낙랑공주
낙랑. 라희 (박민영 아역 진지희)
낙랑의 왕인 최리와 제2부인 왕자실 사이에 태어났다.
자명과 한날한시에 태어나 본래 죽을 운명이었으나 그녀의 어머니 왕자실을 연모한 낙랑군의 태사령 지묵의 계책으로 목숨을 구한다.
확실히 그녀 낙랑고주, 자명보다 어미 복이 있다.
담대하다 못해, 적을 칠 때는 잔혹하기까지 한 성정에 남부칠현을 손에 쥔 친정의 강력한 비호를 받던 왕자실에 의해, 구국의 공주가 되어 그 부모에게는 물론이오, 뭇 백성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숭앙 받는다. 부용화 같고, 양귀비 꽃 같은 여자.
아 쥰니 쩔었제 여기서.. 존나 이뻤음.. 아역은 진희였는데.. 빵꾸똥꾸 나오기 전에 여기서 진지희 첨 봤는데..
그땐 솔삐 좀 못났다고 생각했음^_^;;;; 드라마에서도 못났다고 호동이가 막 그런단 말야;;;
근데 진희가 커서 박민영 된거보고 깜놀..ㅋㅋ
얘도 멋졌음. 자명이랑 낙랑이 둘다 불쌍하고 멋진 애들이었는데..하..드라마가.... 폭삭 망ㅎ.........^^
젤 밑에 라희 사진 모아놓은 건 http://blog.naver.com/sjchang219 여기서 퍼왔음.
2. 연개소문
고소연
고소연(이세은)
고구려 5부 가문 중 황족들로 이뤄진 황부(중부)가문의 대인인 고정의 대인의 외동딸이며 그 지체 높음으로 인하여 어지간한 사내는 성에 차지 않는 당찬 여장부다.
무예대회에서 우승한 연개소문이 평생 찾아온 낭군감임을 알고는 연개소문이 기혼자임에도 자신이 좋으면 그만이라 할 정도로 자기주장이 확실하다.
하지만 연개소문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여인.
남생을 친자식처럼 거두며 이후 남건 남산 두 형제의 어머니가 되어 동부가문의 안살림을 도맡는다.
연개소문 재밌었제.. 갑수 오빠의 교활하고 재수없는 연기가 쩔었는디.
사진 찾기가 힘드네염ㅋ_ㅋ 근데 두번째 사진 너무 이뿌지 않아?? 존나 거뭇거뭇 묻히고 댕기는데 청초해......하..
3. 바람의 나라
연
연 (최정원)
무휼을 가슴에 담은 단 하나의 사랑!
‘부여’의 공주, ‘무휼’의 차비이자 ‘호동’의 생모
‘대소왕’의 조카 ‘탁록’의 딸. 부여의 왕족이나 왕실에서의 평온한 삶보다는 평민들의 상처와 아픔에 더욱 깊이 공감하는 마음씨를 지녀, 사람들의 상처와 다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의술가로서의 삶을 더욱 사랑한다.
고구려의 첩자란 누명으로 모진 고문을 당한 ‘무휼’을 처음 만난 순간에도 마찬가지. 상처를 치유해주며 맺은 인연은 후에 ‘무휼’의 정복자로서의 카리스마 이면의 아픔을 보듬는 사랑으로 진해진다.
이 언니.. 존나 하얘.. 어쩜 이리 하얗냐.. 원래도 하얗다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에선 더 하얗다..
보는 내내 존나 하얗단 생각만 했음. 진짜 청초하게 나옴.
4. 서동요
선화공주
선화공주 (이보영 아역 설리)
신라 진평왕 셋째 딸
그녀의 아름다움은 삼국유사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서동을 만나 평생을 동고동락하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다.
총명하고 당차지만 장난기가 많아 서동을 수없이 골탕 먹인다. 자신의 실수로 그가 쫓겨 다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그에게 군자의도(道)와 경학을 가르쳐 준다.
오색야광주의 비밀을 알고부터 그를 돕기 위해 혼신을 다하며 결국 소동이 보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적국의 왕자를 도왔다는 것이 발각되어 반역자로 낙인찍혀 신라 땅에서 영원히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서동을 돕는 과정에서 신라 왕실사정으로 한때 여왕의 길을놓고 갈등을 겪지만 결국 꿈을 접고 어린 시절부터 키워왔던 서동과의 사랑을 택한다.
백제 무왕(서동)의 왕비가 되어 두 나라의 동맹을 이룩하지만 끝내 백제와 친정인 신라와의 전쟁을 지켜보게 된다.
아역이 어디서 많이 보던 애인가 싶더니.. 설리였어. 예쁘네..ㅋ
이보영도 진짜 겁나 이뻤음. 하.. 재밌었는데... 조현재는 여기서도 확 뜨질 못했지..^_^....
5. 천년지애
부여주
부여주 (성유리)
소개글 못찾음ㅋ_ㅋ
아직도 이 대사는 잊히질 않아.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
....이 뒤로 성유리언니가 나온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
쨌든 소지섭도 나오고. 이선균도 나왔음ㅋㅋㅋ김러브 언니도 나왔지. 김러브 언니.. 하.. 이때도 완전 이뻤음..
6. 근초고왕
부여화
부여화 (김지수)
위례궁주 부여준(12대 契王)의 외동딸. 뛰어난 정치 감각을 지닌 미모의 공주.
수가 불리할 때는 침묵할 줄 알고, 인내할 줄 알고, 상대를 읽을 줄 아는 날카로움이 있다. 비록 딸이지만 아버지의 든든한 파트너로, 고이왕계 내궁(內宮)을 이끌어 간다.
할아버지 분서왕의 뒤를 이어야 하는 아버지가 비류왕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통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깊은 연민을 느끼며 현왕 비류왕을 증오한다.
이 시대 왕실의 공주는 누구든 정략혼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는다. 부여화 또한 언젠가 아버지 부여준을 위해서, 정략혼을 하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 운명에 순응하기 위해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기로 결심했었다. 그런 부여화가 변했다.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순정하는 여인이나, 정적에게는 한없이 냉혹한 부여화는 또 어떻게 근초고와 맞서며, 어떻게 근초고의 사랑을 확인하게 될 것인가?
겁나 이쁘네... 근초고왕 안 봤는데...;;; 볼걸 그랬나;;;; 겁나 예뻐;;;;;;;
두번째 사진은 http://blog.naver.com/sjchang219 여기서 퍼왔어용
7. 선덕여왕
덕만공주
덕만공주 (이요원 아역 남지현)
미실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된 정세 속에 진평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여자 쌍둥이가 태어난다.
당시 신라 황실엔 '어출쌍생이면 성골남진(임금에게서 쌍둥이가 나오면 성골 남자의 씨가 마를 것이다)'이라는 예언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황실에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대흉조였던 것이다.
아버지 진평왕은 여자 쌍둥이 중 둘째인 덕만을 빼돌린다. 하지만 미실에 의해 각축이 벌어지며 죽을 위기에 놓이나 전설의 화랑 국선 문노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난 덕만은 진평왕의 시녀인 소화를 어머니로 안채,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의 한 여각에서 자라난다.
이후 덕만은 미실과의 힘겨운 싸움 속에서도 유신과의 의리와 신뢰리를 바탕으로 적의 세력들을 하나씩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며 결국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등극한다.
겁나 재밌었지.. 미실만 예쁜 옷 많은 거 아님. 덕만이도 예쁜 옷 많당!
천명공주
천명공주(박예진 아역 신세경)
덕만공주와 마찬가지로 불길한 에언 속에 태어났으나 살아남아 화려한 궁에서 예쁘고 기품있는 공주로 자라난다.
미실의 경계속에 본능적으로 나서지 않는 성격을 갖게 되지만 영민한 두뇌의 소유자로 권력의 판세를 읽어가며 기회가 왔다 싶을 때 공주로서의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용수와 혼인하여 낳은 돌잡이 아들 김춘추가 있으나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김유신에게 많이 의지하던 중 연모의 감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덕만 또한 유신에게 애정을 품고 있다는 것으 알고 갈등한다.
존나 예뻤음 진짜. 완전 하얗고.. 신세경이었을 땐 좀 당차게 나오다가 박예진으로 바뀌면서 좀 약해지지 않았나.. 싶었는데 갈수록 강한 모습 보여줘서 몹시 좋았음^_^ 죽을 때 폭풍눈물..
첨에 소개보고 김유신 좋아한다길래, 자매끼리 싸우나 싶어 걱정이었는데..
아 존나 천명.. 좋아한단 티도 안내. 존나 멋져.
만명공주
만명부인 (임예진)
김유신 엄마.
이언니도 공주는 공주.
8. 광개토태왕
담주
담주(조안)
담망과 담덕의 막내동생. 궁에서 곱게 자라 티없이 밝고 맑은 성격이지만, 담망과 담덕이 어쩔 수 없이 권력의 싸움에 휘말리는 것을 보며 국정의 무거움과 왕족으로서의 책임감을 몸으로 익혀 나간다.
고구려의 가장 큰 경쟁국 후연이 교묘한 정치적 술수와 무력을 동원해 고구려를 압박할 때, 외교적 희생으로 볼모로 끌려가게 된다. 하지만 밝은 성격 아래 감추어져 있던 굳은 정신으로, 몰래 후연의 귀중한 정보를 고구려에 넘겨 주는 등 위험을 무릅쓰고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진이 없네예
9. 김수로
아효
아효(강별)
허락되지 않은 사랑을 품은 비운의 공주
사로국 공주, 남해차차웅의 딸
모험을 좋아하고 고모인 아로에게서 배운 무예 실력이 뛰어나다. 어려서부터 사로국 현실을 알고 아로와 함께 구야국에 잠입, 철기 기술을 빼낼 목적으로 단야장의 아들인 수로에게 접근했다가 사랑에 빠지고 만다.
10. 천추태후
황보수
황보수 (채시라 아역 김소은)
그녀의 이름은 황보수이며, 한때 헌애왕후였다가 천추태후가 된 여인.
태조의 손녀이자, 경종의 왕후, 성종의 누이동생 ,그리고 목종의 모후였던 여인. 대고려라는 이상 때문에 자신의 혈육과 정적이 되어야 했던 여인.
그리고 그 때문에 사랑하는 모든 이를 잃어야 했던 여인. 하지만 그 손에서, 그 마음에서 ‘고려’라는 선택을 한 번도 놓을 수 없었던 여인.
964년 태조의 아들인 대종 욱과 선의 왕후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인 선의 왕후가 일찍 세상을 등지자, 황보수와 형제자매들은 할머니인 신정황태후 황보(태조의 제4비) 씨의 손에서 양육된다. 그때, 할머니 밑에서 함께 자라난 형제가 제6대 고려국왕 성종이 되는 왕치와 제 8대 고려국왕인 현종의 어머니인 헌정황후 황보 설이다.
황보수는 왕실의 공주로 태어났지만, 처음부터 지도자로서 태어난 것은 아니다. 스스로의 이상을 만들어가고, 그것을 위해 깨어지고 부딪히며 성장해 간 사람이다. 서경 팔관회에 참석했던 황보수는 발해 유민의 난동 사건에 휘말려들게 되며 강조와 강감찬을 만나게 된다. 그 두 사람과의 인연과, 할머니의 교훈으로 인해, 황보수는 흩어져 사는 고구려인, 발해인, 신라인을 아우르는 대제국 고려를 꿈꾸게 된다.
채시라.. 쩔었지라..ㅋ 김소은도 연기 잘했음.
황보설
황보설 (신애 아역 박은빈)
천추태후와 성종의 여동생이며, 후일의 헌정왕후이며 현종의 어머니다. 경종의 제4비가 되지만 후일 왕욱과의 사이에서 현종을 낳는다.
해맑고 밝은 성품으로 어려서부터 언니인 황보수나 오빠인 성종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어린 시절 발해유민 사건으로 만난 안종 욱을 혼자 짝사랑한다. 그런데 그 짝사랑은 경종에게 시집가라는 집안의 결정으로 깨어지고 만다.
하지만 궁에 들어가서도 황보설의 마음에는 안종 욱에 대한 애정만은 여전하다. 남편인 경종은 그녀에겐 그저 오라버니일 뿐이었다.
겁나 이뿌네
아역 때 두 공주
둘다 이뻐..
11. 신돈
노국공주
노국공주(서지혜)
공민왕을, 고려를 진심으로 사랑한 고려의 국모.
원나라 위왕의 딸인 몽고인의 활달한 기상을 가진 여자.
원나라의 세자빈의 물망까지 올랐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그 자리를 빼앗기고 고려의 왕자인 공민왕과 혼례를 치른다. 이후 공민왕이 고려의 국왕에 오르게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이어 공민왕이 고려의 국왕에 등극하자, 철저하게 고려인이 되어 모국의 이익에 거슬리는 정책도 서슴지 않고 조언하기까지 한다.
아이가 없어 고심하던 중, 혼례를 치른 지 16년 만에 임신하지만 그 아이를 낳다가 죽고 만다.
존나..멋졌어..사신들 앞에서 검무 출 땐 진짜 짱.
마지막 사진은 http://elaim.blog.me 여기서 퍼옴.
12. 대조영
숙영
숙영 (홍수현)
대조영의 정실부인. 희생으로 보여준 참사랑.
평소 먼발치에서 대조영에 대한 연모의 정을 키워오던 숙영은 보장왕의 친조카로 모함으로 평양성에 갇힌 대조영을 구하게 된다.
매사에 적극적이며 활달한 초린과 달리 숙영의 사랑은 조심스럽고 신중하며 사려 깊다.
후에 대중상을 따라 동모산으로 들어간 숙영은 왕실의 법도와 형식을 벗어 던지고 백성들과 함께 한다.
이후 고구려 부흥의 꿈이 깨진 채 절망에 빠져 동모산으로 돌아온 대조영이 숙영을 통해 용기를 되찾게 된다.
대조영을 두고 초린과 갈등을 빚지만 결국 운명은 그녀를 발해 첫 황후로 이끈다.
경혜공주 아님ㅋ_ㅋ 사진 찾기가 힘드넹..
이언니..아..여기서도 존나 예뻐.. 이쁘네예..
이 언니랑 사랑의 라이벌(?)인 박예진도 예뻤는뎅ㅋㅋㅋ
13. 이산
화완옹주
화완옹주 (성현아)
영조임금의 딸, 세손의 고모
예쁜 외모의 전형적인 요부 형. 성격이 간교하고 수다스러우며 파격을 일삼는다. 안하무인격으로 거침없이 행동을 함에도 영조임금의 총애를 듬뿍 받아 온갖 권세를 누리며 전횡한다.
사도세자를죽게 만든 장본인의 하나.
남편이 죽자 정후겸을 양자로 삼아 그를 후사로 계획하고 세손이 보위에 오를 것에 대비하여 정순왕후 문숙의와 함께 세손을 폐위시키는 일에 앞장선다.
14. 공주의 남자
세령
이세령(문채원)
수양대군의 장녀. 왕가의 혈통을 지닌 조선여인이라면 마땅히 기대되는 단정함, 차분함, 얌전함... 따위와는 거리가 먼 귀여운 선머슴!
조선보다는 오히려 고려연인에 가까운 풋풋한 말괄량이. 호기심 많고 대담하기까지 한 성품 탓에 하고 싶은 건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
일개 종친에서 일약 공주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수양대군이 사랑하는 남자의 집안을 몰락시키면서 아버지와 연인 사이에서 갈등한다. 자신의 선택으로 공주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왕이 된 아버지에 대항하는 또 한 명의 비운의 왕녀.
얜 아직 공주 아니니까 한장만.
공주 아직 아닌거 맞지?
경혜공주
경혜공주(홍수현)
문종대왕과 현덕왕후 권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 조선 제일의 미색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로 명성이 자자하다.
일찍 어머니를 여윈 탓에 문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철없고 도도하고 안하무인에 오만방자하기까지 하다.
사촌동생인 세령이 가깝게 지내는 유일한 벗이었으나 승유를 사이에 두고 절친했던 두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온 힘을 다해 지켜주고자 했던 동생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목숨마저 잃으면서 남편 정종 역시 수양에게 죽임을 당하고 자신은 노비의 신세로 전락하는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
아 이언니... 나왔따.... 존나 예뻐 진짜..입벌리고 봄..
겁나 이뻐.. 진짜 스무장이고 서른장이고 사진 넣고 싶은데.. 꾹 참음. 요새 공남 글 많으니까 참겠어..
두 공주 투샷
15. 마이프린세스
이설
이설 (김태희)
눈물 콧물 쏙 빼는 출생의 비밀과 사사건건 인생에 태클 거는 양언니 따윈 암모나이트처럼 기억 저편에 묻어버리고 아침엔 웨딩촬영알바, 점심엔 학교 행정실 알바, 그리고 나선 (짝)사랑하는 교수님의 고고학개론 수업을 들으며 백만 볼트짜리 사랑의 레이저를 쏘느라 하루하루 바쁘고 스펙터클하게 살아가는 앙큼발랄 풋풋한 청춘.
어느 날, 그만 인생 최고의 로또가 터졌다. 자고 일어나니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황실의 공주란다. 나 하나 공주 만들라고 대한민국 최고 재벌 대한그룹 회장님이 전 재산 다 내놓고, 오천만 국민들이 새벽부터 줄 서서 도장 찍어준데다가 세계 각국 꽃미남 왕자님들까지 줄줄이 축전을 보내오는데 눈 한 번 질끈 감고 이 한 몸 바쳐 공주 노릇 해보기로 결심한다. 헌데 속았다. 친부모 찾아준다며 끌고 가선, ‘공주’ 시켜준다고 궁에 가둬놓고는 새벽부터 밤중까지 ‘공부’만 시킨다. 정말 악소리 날 지경인데…
더 팔짝 뛰겠는 건 이 모든 걸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단 한 명, 잘난 척 대마왕 박해영 사무관이라는 거다. 최고의 인재라며 대통령이 쌍엄지를 치켜세우며 추천했다는데 개뿔, 한 시간만 같이 공부 해보라지. WTO 개별조항 하나 틀린 게 그리 큰 죄란 말이냐…
한복을 별로 안 입어서 아쉬웠음..
어후;; 다음 50장밖에 첨부 안됨??? 아놔;;; 짜잉나;;;다 지웠어;;;;
예쁜 사진 더더 많은데ㅠㅠ 편집하긴 귀찮고 해서...
공중파 로고는 지우기 귀차나서 대충 그림판으로 쓱싹거림. 겁나 감쪽같지?'-^
ㅋㅋㅋㅋㅋㅋㅋ
웬만한 사진은 거의 다 기사사진이거나 네이버펌이고..
소개글은 전부 각 방송사 사이트에서 퍼온거얌.
공남이나 광개토태왕은 아직 진행중이라서 퍼올까 말까 하다가
저 정도는 다 알고 있는 거니까 갠춘하겠지 싶어서 ㅋ_ㅋ 혹시 스포인건.. 아니겠지..?ㅜㅜ
이렇게 보니까
옷도 예쁘고 머리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지 않음??/;ㅅ;;시발.ㅋ.ㅋ.ㅋ..
문제 있으면 말해줘.. 나 완전 소심쟁이야;;;;
마지막으로 덕만이가 천명이랑 똑같은 옷 입고 공주 분장하는 사진을 끝으로...
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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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진짜 예쁘다... 언니 쓰느라 수고했어!!
지진희 아니고 진지희 ㅎㅎㅎ
지진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진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지도 못하게 빵터짐ㅋㅋ
하.......................다들 너무 예뻐서 현실감이 없다 ㅠㅠ 거울볼때마다 무슨 생각들까....................ㅠㅠ..............
부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사진 많이보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이렇게 화려한 궁중복식좋아해서 사극만 즐겨보고 그러다가 국사를 사랑하게 된 여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록 내가 다니는 과가 역사랑 전혀 상관없는 과이지만ㅠㅠ
선화공주 ㅋㅋㅋ지금 계백에서의자왕엄마 ㅠ_ㅠ 흑흑 아진짜예쁘다 홍수현짜장임
다 이뻐 ㅠㅠ 하지만 요즘 보고있는 공남 두 여인이 젤 이뿌닼ㅋㅋㅋㅋㅋ
다 이쁘다 ㅠ 한복도 넘 이쁘궁.. 공주는 아니지만 해신에서 수애도 쩔게 예뻣는뎅
옷 진짜 예쁜 거 많다
노국공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울면서 봤따...
우왕ㅋㅋㅋㅋ이런글 좋아!!
경혜공주님 짱ㅠㅠ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본거 많다ㅠㅜ요즘 앓이하고있는 경혜공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뻐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예쁘다
임예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명고 진짜 재밌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나리오도좋았는데ㅠㅠㅠㅠㅠ 여자투톱의 연기가 좀 부족했음..조연도 존나 후덜덜했는데...
홍수현??이 언니만 공주 역 두번했네....대박 근데 진짜 이뿌다
경혜공주가 올킬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수현 이쁘다...
아오재밌엉ㅋㅋㅋ
천년지애에 이선균이나왔다닝 헐헐헐 ,,,
황보수 황보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혜공주ㅠㅠㅠㅠㅠㅠ 젤 좋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