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저리 나눔해도 청고추가 너무 많아
삭힘 고추를 만들기로 했어요.
너무나 많은 청고추.
싱싱하고 좋아요.
항아리부터 준비.
이 항아리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
왼쪽 항아리는 어머니가 시집 올 때 갖고 오신 것이어서 아마 100년 정도 되었을 거예요.
요 정도 양이 1kg.
물과 소금의 양을 재기 위해 1kg씩 나눠보았어요.
끓는 소금물 붓기!
뜨지 않게 누르기!
몇 개가 동동 떴네요.
어딜 가나 튀는 아이 있죠.ㅋ
이하 동문...
요긴 나무젓가락과 접시, 돌을 이용하여 눌러주기!
완벽하네요.ㅋ
왼쪽에 5kg,
오른쪽에 6kg. 합해서 11kg.
오늘도 후다닥 일 마치고
그림 그리러 또 갑니다.(저녁반)
첫댓글 삭힘고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