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야
운봉 공재룡
여로의 뒤 안길에 너의 모습 찾아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을 더듬는다.
우리의 만남은 아직 가슴에 남아서
차마 너를 지우지 못해 눈물짓는다.
비는 얄밉게 여우비 되어 구름 사이
햇살 비집고 조용히 내리는 한나절
야멸차게 등 돌리며 떠난 그 자리에
종일 여우비 오는 길목을 서성거린다.
첫댓글 여우비에 숨겨진애상비가 요즘 왔다리 갔다리하는 바람에운봉 시인님행시로 선보이셨나봅니다~♡
김미애 시인님!안녕 하세요?불 가마 물 바다긴 장마에 힘들게 하더니이젠 개였다 흐렸다여우비가 자주 오네요,그래서 행시로지나간 날을 생각 해 봤습니다 .먹구름 사이 파란 가을 빛이 정겹게 다가 오네요..요란한 여름도우리 곁에 몇 번 도 올까요?하루 하루가소중합니다늘 건강 하시고늘 행복 하세요감사 합니다베베 김미애 시인님!
여우 같이 운봉시인님의 곁에 있다떠난 눈물 짓게 만들고 간 첫사랑그녀를 생각하며 여우비가 마치그녀로 느껴지신 것 같은 사연..감상 잘 했습니다.여우 보다는 우직하고 든든한 소가더 믿음직스럽지요.언제나 내 곁에서 든든히 내 걱정해주며나를 지켜주는 옆지기인 동반자인 사모님이최고지요....운봉시인님..저 풍경사진.. 저 곳이 왠지눈에 익은 곳 같은데..어디라고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멋진 사진 멋진시 멋진음악감상 잘 했습니다.여우와 늑대의 생을 보면 여우는첩을 몇 정해 놓고 정한곳만 다닌다고 하고우직한 소처럼 늑대는 일생을 한 짝만바라보며 다른 곳 바라보지 않는다 해요.비정한 개는 아무나 좋다고 따라다닌다하네요.야밤에도 늘 짝 하나만을 사랑하고 사는늑대같은 남정네를 전 택하렵니다...ㅎ
이월화 시인님!안녕 하세요?여우 같은 사람이 아니고요떠날 때 여우비까지얄밉게 내렸다는 것입니다저 역시 우직하고 때론 알아도모른 척 넘어가 주는 따스한 그런 사람이 넘 좋아요여우 모양 너무 약아서숨도 못쉬게 하는그런 여자보다들꽃 같이 은은한 향기를 품어내는 그런 사람이 좋은데어디 세상에 그런 사람 있을라고요때론 친구 같이낙엽 지는 날에 연인 같은 그런 사람 말입니다.나만의 과욕이지요세상 삶에 지쳐 쓸어 질때도망가지 않고 눈비가 와도옆을 지켜 주며 등 도닥여 주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과분한 욕심이지요 ㅎ ㅎ늘 공감 해 주시니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늘 행복 하세요이월화 시인님!
운봉 시인님안녕하세요장마비여우비소나기 는개비 등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비이지만여우비는썩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여우비 속에 숨겨진 사랑잘 들여다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
개방 신방 시인님!안녕 하세요?늘 반갑습니다.비도 종류가 참으로 많이 있네요농사와 인간에게없어서 안될 생명수도 주지만때로는 인명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요사랑하는 사랑 하는 사람을떠올리는 아름다운 비도 있갑니다어린시절 개울가벌거숭이 친구들과미역감고 놀때 여우비도 자주 내렸지요 아련한 고향에향수를 떠 올리게 하네요이제 가을 빛이우리 곁에 다가 옵니다늘 건강 하시고늘 행복 하세요감사 합니다개방 신방 시인님!
강가에 피어있는 범부채 꽃이 소박함을 전해 줍니다 안녕 하시온지요 !운봉 공재룡 시인님 ^^비는 이름도 참 많던걸요 그중에 여우비 로 행 시를 올려 주셔서 잘 감상 하였습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가을비는 그리 달갑지 않은데 ~~수고 하셨습니다 고운 행시를 주시느라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소담 시인님!안녕 하세요?늘 반갑습니다맞습니다비의 종류도 많지요주룩 주룩 내리는 빗물 소리 들으며창가에 앉아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피어나는 커피 향에지난 아름답던 사랑도떠올리는 것도 좋고요철부지 어릴때고향에 벌거숭이 친구들과냇가에 미역 감을때여우비가 오면소리치며 즐거워 하던 그런 고향에 향수가 주마등처럼 스처 가지요늘 격려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먹구름 사이가을빛이 조금씩 다가 오네요늘 건강 하시고늘 행복 하세요소담 시인님!
첫댓글
여우비에 숨겨진
애상
비가 요즘
왔다리 갔다리
하는 바람에
운봉 시인님
행시로 선보이셨나
봅니다~♡
김미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불 가마 물 바다
긴 장마에 힘들게 하더니
이젠 개였다 흐렸다
여우비가 자주 오네요,
그래서 행시로
지나간 날을 생각 해 봤습니다 .
먹구름 사이
파란 가을 빛이
정겹게 다가 오네요..
요란한 여름도
우리 곁에 몇 번 도 올까요?
하루 하루가
소중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
여우 같이 운봉시인님의 곁에 있다
떠난 눈물 짓게 만들고 간 첫사랑
그녀를 생각하며 여우비가 마치
그녀로 느껴지신 것 같은 사연..
감상 잘 했습니다.
여우 보다는 우직하고 든든한 소가
더 믿음직스럽지요.
언제나 내 곁에서 든든히 내 걱정해주며
나를 지켜주는 옆지기인 동반자인 사모님이
최고지요....
운봉시인님..
저 풍경사진.. 저 곳이 왠지
눈에 익은 곳 같은데..
어디라고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멋진 사진 멋진시 멋진음악
감상 잘 했습니다.
여우와 늑대의 생을 보면 여우는
첩을 몇 정해 놓고 정한곳만 다닌다고 하고
우직한 소처럼 늑대는 일생을 한 짝만
바라보며 다른 곳 바라보지 않는다 해요.
비정한 개는 아무나 좋다고 따라다닌다
하네요.
야밤에도 늘 짝 하나만을 사랑하고 사는
늑대같은 남정네를 전 택하렵니다...ㅎ
이월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여우 같은 사람이 아니고요
떠날 때 여우비까지
얄밉게 내렸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우직하고
때론 알아도
모른 척 넘어가 주는
따스한 그런 사람이
넘 좋아요
여우 모양 너무 약아서
숨도 못쉬게 하는
그런 여자보다
들꽃 같이 은은한 향기를
품어내는 그런 사람이 좋은데
어디 세상에
그런 사람 있을라고요
때론 친구 같이
낙엽 지는 날에 연인 같은
그런 사람 말입니다.
나만의 과욕이지요
세상 삶에 지쳐 쓸어 질때
도망가지 않고
눈비가 와도
옆을 지켜 주며
등 도닥여 주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과분한 욕심이지요 ㅎ ㅎ
늘 공감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이월화 시인님!
운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비
여우비
소나기
는개비 등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비이지만
여우비는
썩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여우비 속에 숨겨진 사랑
잘 들여다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개방 신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비도 종류가
참으로 많이 있네요
농사와 인간에게
없어서 안될 생명수도 주지만
때로는 인명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요
사랑하는 사랑 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아름다운 비도 있갑니다
어린시절 개울가
벌거숭이 친구들과
미역감고 놀때
여우비도 자주 내렸지요
아련한 고향에
향수를 떠 올리게 하네요
이제 가을 빛이
우리 곁에 다가 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개방 신방 시인님!
강가에 피어있는 범부채 꽃이 소박함을 전해 줍니다
안녕 하시온지요 !
운봉 공재룡 시인님 ^^
비는 이름도 참 많던걸요
그중에 여우비 로 행 시를 올려 주셔서
잘 감상 하였습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가을비는 그리 달갑지 않은데 ~~
수고 하셨습니다
고운 행시를 주시느라 ~~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소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비의 종류도 많지요
주룩 주룩 내리는
빗물 소리 들으며
창가에 앉아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
피어나는 커피 향에
지난 아름답던 사랑도
떠올리는 것도 좋고요
철부지 어릴때
고향에 벌거숭이 친구들과
냇가에 미역 감을때
여우비가 오면
소리치며 즐거워 하던
그런 고향에 향수가
주마등처럼 스처 가지요
늘 격려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먹구름 사이
가을빛이 조금씩 다가 오네요
늘 건강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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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