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17일 미국여자 프로골프투어에서 수퍼루키 박성현이 우승컵과 상금 10억
2천만원을 들어올렸는데, 이번 US 여자오픈대회 톱10에 한국선수들이 무려 8명이나
포진하여,"US여자오픈"이 아니라,"코리아여자 오픈이라는 말까지 나왔다는데...
0.US여자오픈 톱10 (최종순위 )#출전선수 미국 54명/한국 28명
1위 박성현(-11) 277타 2위 최혜진(-9) 279타 3위 유소연,허미정 (-7) 281타
5위 이정은,카를로타(스페인) 펑산샨(중국) (-6) 282타
8위 김세영,이미림,양희영 (-5)283타로 한국여자골프의 저력을 또 입증.
0.한국낭자들 LPGA 장악
구옥희가 1988년 스텐더드레지스터에서 우승하며,첫LPGA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고,
고우순이 도레이재펜 퀸스컵에서 94-95년 연속우승하며,한국여자골프 존재감을 과시,
본격적 한국여자골퍼들의 힘을 미국무대에 알린것은,1998년 박세리가 LPGA 첫데뷔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2개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시즌 4승으로 신인상을
차지할때인,US오픈 연장전에서 연못에 빠진 공을 살려내는 "맨발투혼"의 극적장면이후
많은 "세리키즈" 탄생의 원동력이 되었다.
0.트럼프 기립 박수받은 박 성현
미국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콜프클럽"은 트럼프 대통령의 소유로,지난 15일 프랑스방문을
마친 트럼프대통령이 백악관이 아닌 US오픈 대회장을 방문,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일
관람하는 관심에,박성현이 경기를 마치고,코스로 이동할때,트럼프대통령이 엄지를 치켜들고
일어서서 박성현에게 박수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니,한국여자골프 실력을 제데로 느꼈나보다.
0.준우승 아마추어 최혜진 상금 6억보다 더 큰의미
중3때 태극마크를 달고,4년간 국가대표를한 최혜진은 2016년 US여자오픈 한국지역 예선에서
본선진출권을 따냈고,본대회에서 아마추어로는 가장 좋은 34위를 차지,이번대회에서 우승
했더라면,1967년 프랑스 캐서린이후 50년만에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아마추어가 될뻔했는데..
준우승 상금 54만불(6억)은 아마추어라 받지못하고,3위 유소연과 허미정이 준우승상금 +3위
상금을 합쳐 나눠 4억 9천만원씩 챙긴다니 다행?최혜진은 준우승이 더 큰 의미라 했단다.
0.역대 한국인 US여자오픈 우승자
1998년 2005년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5년 2017년
박세리 김주연 박인비 지은희 유소연 최나연 박인비 전인지 박성현으로
세계최고 메이져대회인 US여자오픈의 우승은 해마다(?) 태극낭자가 차지 (통산 9연패)
# 結 語 (한국여자골프 경쟁력 : 최다선수 보유국)
한국 : 500위내 (154명) 100위내(39명) 50위내 (23명) 10위내 (5명 +1)
미국 : (67명) (22명) (9 명) (1명)
일본 : (89명) (8명) (2명) (0명)
캐나다 : (6명) (2명) (1명) (1명)
중국 : (12명) (2명) (1명) (1명)
2위~5위까지 합쳐도 태극낭자 절반도 않되니 코리아 우먼파워 대단합니다. 화이팅!!!
첫댓글 사공회 친구들도 한번 출전을 하셔서 국위를 선양하시지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