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둘이 길을 가고 있었다
마침 하늘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 있었다
바보 하나가 말했다
우왕 ~~~!! 달 밝다~~~!!! 하니까
다른 바보 하나가 말했다
야!! 저건 달이 아니라 해란 말이야~!!
아니야~~달이야!
아니야~~해란 말이야!
하고 옥신각신 두 바보가 싸우고 있을 때
마침 지나가던 또 다른 바보 하나가 있었다
두 바보는 지나가는 바보한테 물어보기로 했다
쪼그~~~여봇시요! 쪼~~~기
하늘에 떠 있는거 조것이 행교? 달잉교?
하고 물으니 지나가던 바보가
두 바보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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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유~~!! 지는 이동네 안 살아
잘 몰긋는데유~~~~!!!!! ㅋㅋㅋ
카페 게시글
🌸껄껄껄😄웃어요
바보 셋
멋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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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7
23.08.08 04: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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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두. 이동네 안살아서 잘. 모르것는디유. 웃고 감니당
ㅎㅎ 그럴듯 합니다
바보들의 행진이 웃음을 주네요
ㅋㅋㅋ
ㅋㅋ ㅋㅋ
어서오세요 나나님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은것 같습니다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셋째 바보가 가장큰 바보네요 ㅎㅎㅎ
ㅎㅎ 바보들의 행진이 참 재미 있네요
이동네 안 살아 모른다니~~
정답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