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신앙을 갖겠다라.... 그게 가능할까요? 신앙이라는 것이 소유의 개념인가요? 그 교회 목사가 어떠해서 어떠하다~~이런 소문듣고 교회가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신앙이라는 것은 순전히 자기 몫이 아닌가요? 성경이라는 책에도 나와있죠. 예배는 혼자 조용히 다락방에서 들여라. 신과 온전하게 1대1로 대하거라~~ 오늘날 한국교회의 형태를 보면~~ 예수가 재림하면 폭주모드로 모두 박살낼 겁니다~~ 암튼~~ 신앙이라는 것은~~ 소유의 개념은 아니라는 것~
가벼운 태클입니다. 신앙이 무슨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에는 동감하고 너희는 기도를 골방에 들어가서 하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만, 성경이라는 큰 틀에서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일례로 '너희는 모이기를 힘쓰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냥 요새 이런글 답글 보면 하도 1:1로 드려라 다락방 어쩌구 하면서 모이는 예배자체가 성경과 다른것 처럼 답글을 다시는 분들이 보여서 글 달아봅니다. 다락방에서 조용히 드리는것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것 둘다 괜찮죠.
기도할떄 다락방에서 기도하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다락방에서 혼자 예배해라 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예배를 혼자 1:1로 드려라, 다락방에서 예배드려라, 신과 1:!로대하라(대하라지만 문맥상 예배하라 였을거라 생각합니다)등의 성경적 근거를 알수 있나요? ??? 예수가 지금 한국에 오면 교회를 심히 싫어할 것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마치 그가 전에 오셨을때 그러하셨던 것처럼...
신앙이 소유의 개념이 아닌것은 동감을 하겠습니다만 예수님 승천 이후 사도들과 초기 기독교 성도들은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기도는 조용한 골방에서 드리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각 혼자서의 개인 생활의 위험도 있을 뿐더러 잘못된 성경해석의 위험도 있지요. 공동체에서의 나눔과 교제를 통한 누림도 강조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명성교회 괜찮고요. 대형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색 같은것을 밝히지 않습니다. 김삼환 목사의 개인적인 정치성향이야 있겠지만, 설교중에 은근히 정치적 색깔 드러내는 다른 대형교회 목사들과는 구분될 정도로 성도들에게 전혀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얘기 많이 해주니까 신자가 아니더라도 설교 듣기에 부담은 별로 없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 저도 명성교회로 옮길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기독교 tv 보면 김삼환 목사의 설교가 일주일에 한번인가 나오거든요. 한번 찾아서 들어보신 후에 저기 나가봐도 괜찮을지 판단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글쎄요, 저도 열렬신자 친구 이끌려 명성교회에 따라갔지만 무서워서 다시는 ㅠ.ㅠ 기도하는 하는 도중에 사람들이 이상한 말 중얼중얼 거리고 무언가 계시가 왔는지 일어서서 두팔 벌리고 전 적응이 잘 안되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목사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동성애에 관련된 얘기를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거다 사회에서 용인을 하니깐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는거다 라면서 한쪽으로 사상을 주입시키는데 정말 콧방뀌도 안나왔습니다. 근데 제 친구와 주위 사람들은 다 끄덕끄덕 하면서 동의하더군요. 교회는 아무래도 저하고 안맞는것 같아요
김삼환 목사님은.. 카리스마가 있고(어떤 의미에서던;).. //015B님께.. 보통 목사님이어서가 아니라 어른들 대부분은 동성애를 비롯해서 어떤 이슈에 대해서 보통 보수적인 입장을 갖지 않나요? 한쪽으로 사상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요..
전 명성교회 성도입니다. 교회가 좋고 나쁘다를 평가하는 것 자체가 우습습니다만.. 전 세상 천지에 내 위에 사람 없고 다 내 밑이라 생각하며, 자존심은 하늘 꼭대기에 쳐 메달아 놓고, 누가 조금만 시비 걸면 욱해서 주먹부터 나가던 사람입니다.^^;;그런 제가 아직은 많이 모자라 여전히 폭력적인 모습을 가지고 살지만, 김삼환 목사님의 남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머슴이라고 칭하시는 모습(일명 '머슴목회')에 감동 받고, 제 자신을 낮추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설명이 될까요?^^a 저희 목사님 참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제가 이 세상 사람들 중 부모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구요.
명성교회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제가 졸업을 하고 대학원으로 다니고 있는 학교가 바로 명성교회 재단으로 되어 있는 대전에 있는 대학교 입니다..다른 사립학교에서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정말 요즘 들어서 이 학교에 다닌 다는 것이 부끄러울정도 입니다..자기가 다닌 학교를 욕한다고 하면 누워서 침뱉기 일수 있으나..그래도 잘못하고 있는 건 말하고 싶네요..재단 전입금이 전국 최저일 뿐만 아니라 소문으로만 떠돌아서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어쨌든 대학 등록금을 교회 운영자금에 들어간다는 말도 있는 가 하면 총학생회장을 학교가 밀어줘서 당선되게 한다음..등록금 투쟁같은거 일절 없게
만들고, 행정복합도시에 들어가려고 학교 부지 전체를 판다고 하지 않나..총장이라는 사람은 사소한 실수 때문에(공문처리 같은 것) 제2캠퍼스 부지에 대하여 내지 않아도 될 30억원을 내게 하지 않나..쩝;; 암튼 위의 댓글을 보니 목사로서 인정을 받는 것 같은데..교육자로서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런 문제에 대해서 가만히 있는 학생도 문제지만..이사장을 비롯하여 총장들의 사고방식이 너무나 큰 문제라 생각듭니다..
첫댓글 신앙을 갖겠다라.... 그게 가능할까요? 신앙이라는 것이 소유의 개념인가요? 그 교회 목사가 어떠해서 어떠하다~~이런 소문듣고 교회가는 거라면 말리고 싶네요. 신앙이라는 것은 순전히 자기 몫이 아닌가요? 성경이라는 책에도 나와있죠. 예배는 혼자 조용히 다락방에서 들여라. 신과 온전하게 1대1로 대하거라~~ 오늘날 한국교회의 형태를 보면~~ 예수가 재림하면 폭주모드로 모두 박살낼 겁니다~~ 암튼~~ 신앙이라는 것은~~ 소유의 개념은 아니라는 것~
가벼운 태클입니다. 신앙이 무슨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에는 동감하고 너희는 기도를 골방에 들어가서 하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만, 성경이라는 큰 틀에서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일례로 '너희는 모이기를 힘쓰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냥 요새 이런글 답글 보면 하도 1:1로 드려라 다락방 어쩌구 하면서 모이는 예배자체가 성경과 다른것 처럼 답글을 다시는 분들이 보여서 글 달아봅니다. 다락방에서 조용히 드리는것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것 둘다 괜찮죠.
신앙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고 교제하는 것은 성경도 권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기도할떄 다락방에서 기도하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다락방에서 혼자 예배해라 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예배를 혼자 1:1로 드려라, 다락방에서 예배드려라, 신과 1:!로대하라(대하라지만 문맥상 예배하라 였을거라 생각합니다)등의 성경적 근거를 알수 있나요? ??? 예수가 지금 한국에 오면 교회를 심히 싫어할 것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마치 그가 전에 오셨을때 그러하셨던 것처럼...
신앙이 소유의 개념이 아닌것은 동감을 하겠습니다만 예수님 승천 이후 사도들과 초기 기독교 성도들은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기도는 조용한 골방에서 드리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각 혼자서의 개인 생활의 위험도 있을 뿐더러 잘못된 성경해석의 위험도 있지요. 공동체에서의 나눔과 교제를 통한 누림도 강조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명성교회 괜찮고요. 대형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색 같은것을 밝히지 않습니다. 김삼환 목사의 개인적인 정치성향이야 있겠지만, 설교중에 은근히 정치적 색깔 드러내는 다른 대형교회 목사들과는 구분될 정도로 성도들에게 전혀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얘기 많이 해주니까 신자가 아니더라도 설교 듣기에 부담은 별로 없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 저도 명성교회로 옮길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기독교 tv 보면 김삼환 목사의 설교가 일주일에 한번인가 나오거든요. 한번 찾아서 들어보신 후에 저기 나가봐도 괜찮을지 판단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좋은 교회중 하나입니다.
기독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개신교 보다는 천추교를 권합니다. 물론 둘 다 경험해보고 하는 말입니다.
요번에 감사페스티벌이라고 가수들도 엄청 많이 왔어요. 특히 vos ㅋㅋ
아아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걱정 좀 됐었거든요 이게 또 순복음처럼 가서 난리치는건 아닌가 하고요 ㅎㅎ 그 걱정은 덜어도 되겠네요. 사실 저도 천주교쪽으로 기울기는 합니다만 이친구가 딱 한번만 와보라고 성화를 부리는 바람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명성교회는 교류도 활발하고 초청으로 김사환목사님이 자주 오십니다 그'난리'치는 순복음교회와 친하다고 실망하지는 마세요;;ㅎ 같은 통합측입니다;;
앗; 그런가요 .... ㅠㅠ
좋은 교회입니다. 수잔브링크아리랑으로 유명하신 수잔 브링크 이 분도 명성교회에서 파송받으셔서 입양아 선교에 힘쓰시다가 최근에는 미국에서 세계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명성교회는 아멘 소리가 조금 큰 것만 빼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사람도 많아서 온지 안온지 잘 모르기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다니시기는 상당히 좋을 거에요. 기회가 된다면 향린교회 등의 의식있는 교회들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어릴때 김밥단체주문 알바할떄 갔었는데...ㅎㅎ 성유리가 있더군요,....(도움이 될라나??)
이진은 아직도 다니고 있지. 가끔 성가대도 한다더구만.
이진이 성가대?? 아직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한것인가??
이진양은 성가대가 아닐텐데요..^^a 전 3부 성가대인데, 탤런트 김유미 양은 있습니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빠지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또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다니까요..^^;;
이진은 4부 성가대입니다 ㅋ 성유리양은 저희 교회가 아니구요... 성양 아버지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 있습죠
글쎄요, 저도 열렬신자 친구 이끌려 명성교회에 따라갔지만 무서워서 다시는 ㅠ.ㅠ 기도하는 하는 도중에 사람들이 이상한 말 중얼중얼 거리고 무언가 계시가 왔는지 일어서서 두팔 벌리고 전 적응이 잘 안되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목사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동성애에 관련된 얘기를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거다 사회에서 용인을 하니깐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는거다 라면서 한쪽으로 사상을 주입시키는데 정말 콧방뀌도 안나왔습니다. 근데 제 친구와 주위 사람들은 다 끄덕끄덕 하면서 동의하더군요. 교회는 아무래도 저하고 안맞는것 같아요
김삼환 목사님은.. 카리스마가 있고(어떤 의미에서던;).. //015B님께.. 보통 목사님이어서가 아니라 어른들 대부분은 동성애를 비롯해서 어떤 이슈에 대해서 보통 보수적인 입장을 갖지 않나요? 한쪽으로 사상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요..
전 명성교회 성도입니다. 교회가 좋고 나쁘다를 평가하는 것 자체가 우습습니다만.. 전 세상 천지에 내 위에 사람 없고 다 내 밑이라 생각하며, 자존심은 하늘 꼭대기에 쳐 메달아 놓고, 누가 조금만 시비 걸면 욱해서 주먹부터 나가던 사람입니다.^^;;그런 제가 아직은 많이 모자라 여전히 폭력적인 모습을 가지고 살지만, 김삼환 목사님의 남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머슴이라고 칭하시는 모습(일명 '머슴목회')에 감동 받고, 제 자신을 낮추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설명이 될까요?^^a 저희 목사님 참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제가 이 세상 사람들 중 부모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구요.
명성교회가면 중간에 광신적 분위기가 나서 나온다는.. 이모땜시 매일가긴 갔지만...
원래 교회들이 다 그렇지 않나요? ㅋ 전그래서 더 흥미 있던데;; 뭔가 마법사가 주술을 부리는 듯한.... ㅎ
가보시면 어떠냐면요.. 중간에 믿습니까? 하면 엄청난 소리로 믿습니다. 하면서 그거까진 좋죠!! 근데 나중에 끝나갈 무렵에 기도를 알아서 하게 만드는데요.. 그때보면 완전 "헐.. 내가 여기 왜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듦..-_-
명성교회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제가 졸업을 하고 대학원으로 다니고 있는 학교가 바로 명성교회 재단으로 되어 있는 대전에 있는 대학교 입니다..다른 사립학교에서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정말 요즘 들어서 이 학교에 다닌 다는 것이 부끄러울정도 입니다..자기가 다닌 학교를 욕한다고 하면 누워서 침뱉기 일수 있으나..그래도 잘못하고 있는 건 말하고 싶네요..재단 전입금이 전국 최저일 뿐만 아니라 소문으로만 떠돌아서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어쨌든 대학 등록금을 교회 운영자금에 들어간다는 말도 있는 가 하면 총학생회장을 학교가 밀어줘서 당선되게 한다음..등록금 투쟁같은거 일절 없게
만들고, 행정복합도시에 들어가려고 학교 부지 전체를 판다고 하지 않나..총장이라는 사람은 사소한 실수 때문에(공문처리 같은 것) 제2캠퍼스 부지에 대하여 내지 않아도 될 30억원을 내게 하지 않나..쩝;; 암튼 위의 댓글을 보니 목사로서 인정을 받는 것 같은데..교육자로서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런 문제에 대해서 가만히 있는 학생도 문제지만..이사장을 비롯하여 총장들의 사고방식이 너무나 큰 문제라 생각듭니다..
명성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한가지 여쭙겠습니다..혹여 교회 내에서 우리 학교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할때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합니까??
저희 이모님께서 말씀하시길.. 너 XX대학아냐?? 라고 하시길래.. 아니요 모르는데요.. 하니까 그거 우리교회 목사님이 어쩌구저쩌구하시고 학생들이 참 열심히 공부하고 명성이 높아졌더라...하던데.. 저는 또 그런소리 들으면 반발심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흘려보냈음
교회안에선 학교에 대해선 이야기 안나옵니다... 저번에 한번 학교 사람들이 왔었는데 학교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하고 간적은 있습니다... 명성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대학 등록금이 운영 자금에 들어간다는 말은 처음 듣는 말입니다
대학 등록금이 운영자금이 들어간다는 말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소문이고, 사실로 밝혀지기엔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어쨌든 위에서 말한 것처럼..문제가 좀 많고 복잡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입학 할때만해도 대전에 있는 사립대학 중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다른 대학에 비해 특수한 학과를 키우지 않았으며, 투자에 인색한 결과 지금은 타 대학에 비해 많이 뒤쳐진 느낌이 듭니다..
흠 글쎄여...대형교회이면서 별말을 못들어본 데라 괜찮은데 인줄 알았는데 아프간 사태때 케이블방송 나와서 설교하는거 잠깐 들어보니까 역시나 쥐쥐더군여..ㅡ.ㅡ;
아프간 때 뭐요? 김목사님이 아프간에 대해서는 설교 한 마디도 안하셨는데, 뭘 들은건지..ㅡㅡa 민감한 사안이라 김목사님께서 입에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몰아가지 마십쇼. 했다고 우긴다면 그 기간동안 설교방송 같이 다 보고 확인해봐도 좋으니 비방마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