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결승전에서 타우 푸린엔이 한큐를 놓치자 같은 나라 응우엔 푸린이 안타까워 합니다
이어 우승하자 둘은 껴안고 웁니다
이때 난 벗이 되시는 예수를 떠올렸습니다
내가 대신 죽어 줄께 - 예수
찬양이 즐겁지 않다면 왜 부르겠습니까 ?
남녀 사랑이 덧없고 하느님의 사랑이 영원하다고 깨쳤기에
대중가요대신 찬송가를 즐겨부르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고민거리를 다 아십니다
사람이 태어 남은 떳떳한 것이고 당당하게 살아라 - 공자
아닙니다
인간은 다 원죄를 안고 태어 납니다
불가에서도 "태어 남은 고(=괴로움)이라고 하었고 깨치면 세상이 극락이다"
이밤 영원함을 생각합니다
내가 준 교훈을 지키면 영생이다 - 예수
사진 한 장이 내 책상위에 있습니다
이해인 수녀입니다
시 한편이 내 책상 위에 있습니다
이해인의 "꽃잎 한 장 처럼"입니다
전 인연이 있으면 꼭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인도 좋지만...형입니다
불지옥이 앞에 있어 공포로 떨었을 때 나를 꼬옥 안아준 사람입니다
난 형에게 빚을 진 사람입니다
"형을 떠나지 말라"는 야훼의 말씀을 두번 들었습니다
너무 착해도 하느님은 버립니다
강해져야 합니다
강한 자에겐 내일이 있습니다
내가 절망에 빠졌을 때 희망을 주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모두 불꽃처럼 타올랐습니다
나도 타렵니다
내일도 일어나면 형은 주무시고 난 묵주기도를 할 것입니다
아침이면 난 행복합니다
약을 먹고 잠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