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이 '의'라는 조사가 빠진 경우가 많지요. 특히 문서 등에서 글을 축약시킬 때 그러합니다.
정부의 보도 자료 중 '대구 코로나19 대응'이 부분을
기자는 '대구 코로나'라고, 새로운 명칭을 만든 것인양 왜곡시켜서 마치 특정 지역을 정부가 나서서
비하하는 것인양 사실을 호도하고 있네요.
'대구 코로나19 대응' 이거 어떻게 읽혀 지시나요?
"대구에서 (크게 확산 중인)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일까요?
"'대구 코로나'라는 별도의 명칭을 만들어 대구를 콕 집어 폄하한 표현"인가요?
기사 중간에 인용한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다음 인물검색을 해보니까...(현 소속 정당은 명시되지 않았는데)
프로필에 '한국자유총연맹' 및 '한나라당' 이력이 기재되어 있네요.
"특히 여당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중략) 김부겸 의원' 은 (중략) '대구 폐렴'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 달라고 호소"
이렇게 여당소속 국회의원까지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는 것처럼 착시를 주고 있는데
'대구 폐렴'은 정부의 명칭이 아니라 보수 종편인 채널A 등을 위시로한 언론들이 만들어 낸 용어입니다.
그걸 자제하라고 호소했던 것인데..... 이걸 여기에 짜깁기하고 있네요.
이런 저질 기사를 쓰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그 기자들이 쓴 기사 이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이트 있던데 잘아시는 분이
거기서 한 번 기사 이력 조회 좀 해주시겠어요?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3110643131
첫댓글 난리난리 계속 중국인 입국금지 했더라면 이라는 의건이 주위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고 얼핏 채널 돌리다 본 채널 a 같은 방송은 너무 신나하고 있게 보이는건 제 착각인가 싶고 계속 집에만 있는데 뉴스속보 뜰 때마다 철렁하고 그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본인 생각은 어떠세요? 그냥 비공개로 전환하는 것이 나을까요?
@롤러코스터 넵... ^^. 그냥 두겠습니다. ^^ (회원님들도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비공개, 스크랩 금지 처리를 선호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고 해서 여쭤 보았습니다)
배지숙 우리구 자한당 시의원입니다. ㅠ
아전인수 하는거죠. 저렇게라도 클릭장사 하려는게 속내구요.
정창오 이쇄key 페북을 가봤는데
이정도면 기자도 아니고 기레기도 아니고 토왜당 당원이라고 불러야할 판
기자면 다 기자냐?
기자 같아야 기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