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것은 다름 아니라,
불가 몇시간전 일을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듣고싶고요...
저는 33세 남자입니다.
4살된 딸아이와 11개월된 아들의 아버지고요..
집사람과 함께 명절을 부산에서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어떤 보쌈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가려고
모 보쌈 건물 1층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점심을 해결하고나오니 주차장 골목길과 주차장 입구가
차량들로 가득차있어서 차를 빼지 못해차주들에게 전화를 걸고 기다렸습니다..그중에 손님들은 차를 빼주려고 나왔는데
도로에서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있는 벤츠 차량 차주만 나오질 않았습니다.
벤츠 차량이 빠져야 다른차들이 빠지고 제차가 나올수있는데 말이죠..
근데 황당한것은 벤츠차주가 연락한지 30분이 지나서야 나오는 겁니다..
더욱 황당한것은 나오면서 다른 차주들을 위아래 한번씩 훓어보고는 인상을 찌푸리며차에 타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늦게 나오시면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은 한마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구요..
그러니 그 차주의 말이 더 웃겼습니다...;내가 이 건물주다..먼 말이 많냐' 그래서 제가 얘기했어요..
난 여기 손님이요..라고 했더니 욕을 퍼붓기 시작하더군요...죽이니 살리니...등등
서로 몸싸움이 일어날려는 찰라에 저희 와이프가 11개월된 아이를 안은채 말리는 과정에서 그 벤츠 차주가
저희 와이프를 밀치는과정에 아이얼굴이 건물 벽면에 갈려버려서 좌측 이마에서 뺨까지 갈렸더군요...
알고보니 건물주인이 그 음식점 사장이더군요...{남자사장}
손님한테 왜 이건물에 차를 댓냐고 소리치고 마티즈 주제에 까분다고 하던데 벤츠만 사람입니까?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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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인데 왜 얻어맞고 꼼짝못하는 사람이 주변에많을까요? 울화통 터지지 않나요?
첫댓글 답답합니다.저같으면 사람없는대로 데리고 가서 처리할텐데요
저 부산사는데..어딘지??벤츠에 식초테러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사장이 좀 미친것 같군요....
살짝쿵 인근 지역회원분들께 음식점 좌표 찍어주시고 아기 얼굴 다친것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진단서 청구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일단 재력이 받쳐주고 자기 영업하는곳에 주차를 한다고 해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싫으면 우리식당 오지마라..이런 뜻인것같군요...딱히 혼내줄 방법은 없는것같네요...아기 다친것만 법적대응 할수있을듯 하네요...그것도 서로 몸싸움하다 그런거라면...
상대방이 자신을 무시하고 자신의 가족이든 본인이든 폭행한다면 자신을 아주 우습게 봤기 때문입니다..oooo님 말씀대로 자신이 혼자 길가다가 일어난 일이면 끌고가서 어떻게 하면 되겠는데 자신의 차가 옆에 있고 자기차넘버도 있고 하니 딱히 대응을 못한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 순한 사람이라서 상대방에게 당하고도 늘 참는 성품을 지닌사람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겠네요..
가계집을 알려서 된통 쓴맛을 함 보여주어야 겠네요.
가게상호랑 건물사진 위치지도 이런거 다 찍어다 인터넷에 사연과함께 뿌리세요!차 사진 까~지 전부 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