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저녁뉴스를 보니 kbs와 연합뉴스는 참가인원수를 비교적 공정하게 보도했습니다.
촛불집회는 주최측 60만 경찰추산 2만4천명.
애국집회는 주최측 100만 경찰추산 3만6천명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경찰추산을 봐도 월등하지 않습니까?
오랜만에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오늘 각방송사의 보도를 검색해보니 양 집회의 보도 시간도 비슷하게 주어지고,
양측의 입장도 보도하더군요. 그중에 jtbc는 끝까지 편파보도였고, 여전히 비아냥
거렸구요.
tv 조선을 보니 꼬리내리는 것이 확실히 보이더군요.
앵커가 기자에게 묻습니다.
"촛불 집회는 낮 시간과 저녁집회인원이 많이 차이가 나고, 박사모등보수집회는
낮이나 저녁이나 차이가 없는데, 왜 그런가요?"
기자가 더듬거리며 말합니다.
"그게 촛불집회는 낮에 가볍게 나왔다가 집회목적에 큰 흥미가 없고,
보수집회는 목적의식이 뚜렷해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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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워낙 애국집회와 촛불집회가 차이가 나니까 찔려서 "진실"이
자기들입으로 나옵니다. 그걸 보고 웃음이 났습니다.
하하하.....
슬슬 빠져나갈 길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멀리와서 되돌아갈 길이 까마득할 겁니다.
첫댓글 그죠! 돌아서기엔 너무 멀리와 버렸죠~
조선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얼마나 권력에 많이 붙어먹었습니까?
그러게요 좀더 화이팅요
그러게요
바로돌아가기엔 너무멀리와서 워밍업 하고있는중
간보고있는중~
하하하.....22
노귀악귀촟불은 이제...서서이 꺼져갈것입니다.
아직도 침묵하는 애국국민이 도사리고있다는것을
하느님 보호하사 빛나는 애국태국기바람에휘날리며...진실은 반드시승리한다..그날까지..단결하여 함께 애국합시다.
"그게 촛불집회는 낮에 가볍게 나왔다가 집회목적에 큰 흥미가 없고,
보수집회는 목적의식이 뚜렷해서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기자님 당황하셨에요....
자기네들도 인간인데 보고듣는게 있고 느낀것이 있으니 이제 서서히 돌아서고 있나보죠ᆞ
JT** 따라가다가 망설이는 언론을 품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지상파나 기타등등 언론들이좀 달라지는 행보를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