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눈 모양과 스타일을 가진 네 명의 에디터들이 자신만의 아이라인 테크닉 노하우를 공개한다. 명필일수록 붓을 까다롭게 가리는 법! 각각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베스트 아이템까지, 완벽한 유니폼에 관한 모든 것.
선한 눈매에 강렬한 엣지를
뷰티 디렉터
강옥진
1
유성 마커처럼 쉽고 간편하게! 점보 페널티메이트, MAC.
2
굵기가 다른 두 가지의 마커 라이너로 구성된 슬릭 익스프레션 듀얼 마커라이너, 딥 블랙, 바닐라코.
3
강옥진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페이보릿 아이템!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베네피트.
Winged & Cats
삼손의 힘의 원천이 머리카락에 있다면 뷰티 디렉터강옥진의 프로페셔널한 인상은 아이라인의 눈꼬리에서 솟아난다! 그녀의 아이라인은 흡사 알렉사 청, 브리짓 바르도, 아델을 연상시키는 눈꼬리를 길고 높게 뺀 볼드한 윙 스타일. 눈에 띄고 선명한 모양이다 보니 제품 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깊고 진하게 발색되느냐, 그리고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느냐 하는 것이다. 또 눈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사용감까지! 과거엔 이런 조건들이 결코 공존할 수 없었지만 최근 이를 충족시켜 주는 스마트한 라이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젤 라이너 펜' '펜슬 타입 젤 라이너' '마커 라이너' 같은 첨단 네이밍을 한 하이브리드 라이너들을 적극 활용하는 게 뷰티 디렉터다운 그녀의 노하우.
전형적 동양인의 눈에 깊은 음영감을
뷰티 에디터 천나리
1
타이트라인 케이크 아이라이너, 블랙 에보니, 로라 메르시에.
2
플루이드 라인, 블랙트랙, MAC. 아이페인트, 타타르, 나스.
3
쿠션 라이너, 블랙 느와르, 헤라.
4
프루프 10 쿠션 락 앤 라이너, 디제이 블랙, 에뛰드 하우스.
5
더 그레이트 러브 엑스트라 볼드 아이라이너, BU 01,바닐라코.
Soft & Smudge
그날의 메이크업에 따라 업무 효율이 좌우된다고 말할 정도로 메이크업을 즐기는 뷰티 에디터천나리. 쌍꺼풀이 얇고 단정한 인상이라 눈매에 깊은 음영과 입체감을 부여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준다. 이같은 변신에는 다양한 아이라이너가 필요하다. 우선 발색과 지속력, 효과 면에서 가장 탁월한 젤 라이너가 필수. 최근엔 방수, 코팅 효과가 뛰어난 쿠션 타입도 즐겨 사용한다. 여기에 크림 섀도나 펜슬을 사용해 경계가 지지 않도록 블렌딩하는데 반드시 전용 브러시를 사용해 섬세하게 연출한다고. 꼭 블랙을 고집하지 않고 딥 브라운, 카키 컬러 등을 활용하면 섹시하면서도 그윽한 스머지 아이 완성.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