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은 엘림학당에서 격주로 진행되는 자유와사랑님의 양자침구학 실습 강좌(클릭)가 있는 날입니다. 강의 끝무렵 귀한 시간을 제게도 주셔서 40분 정도 마이크 잡고 아는 척을 좀 했습니다.
그리곤 천안에서 오신 세분을 연구소로 초청했습니다.
세분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는데 이젠 함께 카풀해서 다니시거든요.
제가 왜 천안팀 세분을 평소 공개 안하는 힐링툴 연구소로 초대했냐면요~
묘하게도 세분 모두 기감이 좋은 분들입니다.
엘림마을 치유봉사팀 멤버로 오랜간 봉사해오신, 천안에 사시는 백혜진샘이 기감이 좋은것은 익히 압니다. 그런데 다른 두 회원분도 기감이 좋을줄이야!
연구소는 저 혼자 지내며 일하니 정리가 잘 안됩니다.
가끔 집사람이 와서 청소와 정리를 해주면 깨끗해지죠.
그러다 점점 더 무질서를 향해 엔트로피가 증가합니다.
ㅎㅎㅎ~
세상 만물은 모두 점점 무질서해지는게 바로 열역학 제 2법칙인 엔트로피 법칙입니다.
열은 절대 차가운 곳에서 뜨거운 곳으로 흐르지 않는 것이 바로 엔트로피 법칙입니다.
물이 끓어서 가스렌지를 끄면 물은 천천히 식어갑니다.
바로 엔트로피 증가법칙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생명력도 점점 감소해집니다.
누구도 생로병사를, 무질서를 향하는 엔트로피 증가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죽어서 육체는 땅으로 돌아갑니다.
그게 자연스러움입니다.
그래서 힐링툴 연구소도 정리정돈 잘하는 집사람 수고가 없으면 무질서해집니다.
ㅎㅎㅎ~
그러나 생명력이 점점 쇠잔해져 어느날 죽음이 찾아오는 것을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습니다.
어지러워진 연구소를 제 집사람이 청소하고 정리하는 수고를 하듯, 생명 에너지를 공급해주면 됩니다.
입으로 먹고 마시는 음식이 생명 에너지의 다는 아닙니다.
아직은 현대과학 기술이 측정 못하는 에너지,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은 느끼고 너무나도 생생하게 표현하는 에너지, 그런 에너지 공급이 무질서를 향하는 엔트로피 증가를 오히려 입으로 먹는 물질보다 더 늦추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갖는 주된 관심사는 그런 에너지를 공급하는, 엔트로피 증가를 늦추는 뭔가를 만드는겁니다.
기감 좋은 천안팀 세분이 연구소에 와서 제가 이것저것을 드리며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한 두어시간 정말 흥미롭고 재미난 에너지 놀이를 하였습니다.
이제 막 고에너지 전사기 초기버전을 만들어서 펜벤다졸과 헴프씨드 오일, 아로마 오일 등 몇가지 소스 물질을 전사해서 테스트를 해보는거죠.
식탁에 둘러 앉아서 제가 드리는 여러 시료의 진동과 에너지를 느껴봅니다.
뒤쪽에 정리 안된 엔트로피 무지 증가한 작업대는 안보셔도 됩니다. ㅎ~
왼쪽은 약사이신 밀크티님,
오른쪽은 기계공학 박사로 교수님이신 황금햇살님입니다.
뛰어난 힐러이신 백선생님은 옆모습이 보이네요.
바이알에 담긴 맹물에 이것 저것을 전사해서 1~6번 번호를 적었습니다.
이 세분은 제가 뭘 전사했는지 전혀 모릅니다.

흥미롭죠?
개인차가 있지만
거의~ 제 기대대로 알아맞춥니다.
맹물인데도 맹물이 아닙니다.
ㅎㅎㅎ~
음~
이게 뭐지?
세상에 이런것도 다 있네~
제가 준 어떤 것을 손에 쥐고는
밀크티님이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눈으로 안보면 거짓말이라고 할겁니다.
다 큰, 똑똑한 사람이 갑자기 눈물을~
감정이 슬퍼지지는 않는데 뭔가 깊은 속을,
내면의식을 터치하는거죠.
안보이는 어떤 에너지와 진동이~
그래서 공간에너지는 우리 무의식에 연결됩니다.

밀크티님 허락 없이 사진 올린거에요.
좀 작게 했으니 뭐라 안하실거죠?
뭐라 하면 더 큰 사진 올려야쥐~ ㅋ~
이번엔 밀크티님 손목에 찬 원석 팔찌를 달래서
눈물 흘리게 한 그 에너지 물질을 팔찌에 전사 했습니다.
그리곤 팔찌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느껴보세요~
이번엔 눈물을 더 흘립니다.
저는 눈물 닦으라고 티슈를 드렸어요.
ㅎㅎ~
물질에 내재된 정보 파동은 밖으로 잘 안 드러납니다.
그러나 그것을 일깨워서 끄집어 내면 더 잘 느껴집니다.
밀크티님이 그걸 증명해줍니다.
앞으로 울고 싶을땐 그 팔찌를 손에 쥐면 됩니다.
ㅎㅎㅎ~
이번엔 그 물질 여러가지를 에너지 왕볼에 전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왕볼의 진동과 기운을 느껴보라 하니
이전 왕볼이 아닙니다.
그리고는 물 담긴 유리병에 전사한 왕볼 한개씩 넣고
그 물을 마셔보라 했습니다.
왕불은 잘 아시듯 물을 잘게 쪼개 흡수가 잘되게 하는건데요.
전사해서 물질의 진동을 기억시키는 매체로도 좋거든요.
그랬더니~
그중 한 유리병의 물을 마시고는
백혜진샘이 방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ㅎㅎㅎ~
몸이 이완되고~
술마신듯도 하고~
무척 편해지고~

도대체 무슨 에너지길레~
누군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누군 방바닥에 드러 눕고~
누군 이거 정말 좋네요! 하고~
제이헴프 코리아의 헴프씨드오일에 CBD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이번엔 이 오일을 전사한 왕볼의 에너지 물에서는 제 예상대로 CBD가 갖는 효과가 느껴진답니다. 세분 모두 비슷하게 말하십니다.
음~ 그런데 백샘을 저리 눕게 만든 에너지는 뭘까요?
바로 THC라고 부르는 물질입니다.
THC 검색하면 여러 자료가 있습니다.
물질이 불법이라서 저는 못구하는거라 THC 파동을 해외에서 어렵게 구입했습니다.
물질이 아니고 mp3 파일이니까 불법 아닙니다.
암튼 THC 진동과 에너지를 가진 MP3 파일을 다시 왕볼에 전사하고, 그 왕볼이 물에다 THC 기운을 또 전달하고~ 그 물을 마신 예민한 백샘이 기분좋게 드러누우신겁니다.
저는 별로 그런 느낌 없는데 워낙 예민하시니~
밀크티님도 드러누을 정도는 아니지만 넘 좋다하시고,
황금햇살님도 이 왕볼좀 주세요!
ㅎㅎ~
THC와 CBD를 함께 전사하면 그런 반응은 거짐 사라집니다.
대마 약성 관련 자료나 책을 보면 아실겁니다.
THC와 CBD 그리고 펜벤다졸 세가지를 왕볼에 전사해서 물로 마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감 없어도 펜벤 요법 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전사효과는 일반 전사기로는 어렵습니다.
고에너지 전사기처럼 강력한 에너지 전사라야 가능합니다.
엘림학당에서 26일 열리는 암 공부 모임에 오시는 분들께 이 세가지 물질을 전사한 에너지 왕볼을 우선 엘림학당에서 구입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왕볼은 현재 왕볼하고는 다른 전사효율이 더 좋은 새로운 왕볼입니다.
직경이 25mm 인 왕볼보다 조금 작은 22mm 입니다.
에너지 스틱에 사용하는 미니왕볼입니다.
전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한번에 왕볼 몇개씩 뿐이 전사가 안되어 카페 공구는 준비가 되는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전사한 왕볼을 공간정화기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제 마음이 사실 급합니다.
말기암으로 절박한 분들께, 펜벤 요법이 효과가 적은 분들께 이런 에너지 힐링 방법이라도 도움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마음이 바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분야는 유사과학이라고 비판하는 세태라서 저 자신이 위축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감과 에너지를 잘 느끼는 천안의 세분이, 눈물을 흘리고, 자리에 드러 눕기도 하면서 몸으로 보여주는것을 보면 진동하는 에너지 세계가 결코 허상이 아님을 다시금 알게 됩니다.
흥미롭고 유익하고 즐거운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세분 모두 감사해요!
백샘이 저녁 사주셔서 맛있는 능이버섯전골 먹었습니다.
제가 결제 찬스를 놓쳤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밀크티님이 밥 사세요!
구하기 힘든 왕볼 드렸으니깐~~~
그 다음엔 황금햇살님이 사실거죠?
첫댓글 잘 못느끼지만 에너지의 세계 참 흥미롭고 오묘하군요. 잘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