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두깨 칼국수... 만보 환장하겠네여... 자다가도 칼국수 하면 벌떡일어나는 만보인데...
오늘 일구농장에서 땀 흘리며 점심에 묵을 수제비 만보 40분 동안 주물럭 주물럭
손 수 반죽했씀다.
가까이 사시는 시몽님, 장가방님 시간 나시면 12까지 오세여...
만보가 여유있게 반죽 했습니다.
(11시 까지 미리 전화 주시면 당근인데... 만보 핸폰 사무실에 있어 동백이
핸폰 때리시면 됩니다.)
동백 : 011- 709 -1612 아니면 일구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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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즐거운 시간 감사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만남도 좋고~ 모든 게 넘~ 좋았습니다.
특히 좋았던 것은 캡 큰형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집으로 오는 길...
포근한 날씨의 주말이라 그런지 들어서는 곳마다. 차량들로 꽉...
옥 선생님 사모님 김연창 선생님 부부 모셔다 드리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글고 마지막 험난한 길... 성격이 유별나 좀 까다로운 산적 형님 그냥 보내 드리면
두고두고 면박 들을 것 같아 저희 집 앞 삼겹살 집에서 소주 한 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었습니다. 산적 형님 사정이야 어찌 되었던 간에 학교를 조기 그만두고
‘삶’에 몸부림치며 직업전선에서 힘들어하시는 것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흰돌모임이 아니었으면 여러 선배님들을 비롯한 산적 행님 그나마 자주 뵐 수 없을 텐데...
'30년 역사 울 흰돌모임'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존경하옵는 회장님 시몽님께서는 이화산우회를 비롯한 화백 모임까지...
끊임없는 만남을 추구하며 인생을 아름답게 사시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추신 :
1) 조설모 님은 왜 흰돌과 함께 하지 않으시는지 만보가 따져 묻고 싶습니다.
제 후배로 받고 싶은데... ㅋㅋㅋㅋ 연말 총회에서 만보가 추천해야지... 또 ㅋㅋㅋㅋ
2) 강식이 엉아는 캡 큰형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 가는데 3시간 걸렸다고 합니다.
2) 어제 산제에 관한 글 술 땜시 쓰질 못했습니다.
3) 참! 글고 선생님께서 제 카페에 글 올릴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고...
카페 관리에 들어가 자세히 확인 한 결과 다른 회원들과 다른 점은 시몽님
아이디가 비공개로 설정이 되어 있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운영진에 공개로 설정해도 운영진(카페지기) 볼 수 없는데 말입니다.
시몽 선생님! 아이디 설정 다시 수정해 주시어 만보가 누구 글 보다 애타게 기다리는
선생님 글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여...
혹! 로그인 해야 손님에서 회원으로 변해<접속자> 시몽님으로 나타나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깜빡 하신 것은 아닌지요...
제 카페는 항상 열려 있어, 회원가입과 동시에 정회원으로 등록돼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시몽님은 만보가 특별히 특별회원을 부여하며 따로 관리하는 회원이랍니다.
즐거운 일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모님은 물론 모든 화백 선배님들 또한 포함이지요!!!
일욜 새벽의 아침을 열면서 만보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