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에 관련된 이야기

[뽀삐오]

** EM의 정의: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의 약자로즉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인류가 오래전 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항산화 물질

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한다.

EM은 이러한 미생물들을 공생시킴으로써 그 작용을 강화시켜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더 나아가 경쟁하는 사회가 아니라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효과를 간단히 세 가지로 요약하면 ,

     1. 악취제거(좋은공기)

     2. 물을 깨끗이 한다 (정화)

     3. 철 식품 등의 산화방지(좋은 먹거리)

보통 널리 사용되고 있는 EM제품이라 하면, 처음으로 EM의 개념을 정립한

일본 오끼나와 대학의 히가 테루오교수의 지도를 받고 생산되고 있는 액상

의 미생물제재를 가르키며 협의로 이를 EM이라 칭한다.(이후 EM이라 하

면  이 액상의 미생물 제재를 뜻한다.)

<EM 제품의 보관과 사용>

1. 보통1리터의 용기에 넣어져 있으므로 가정에서 자주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하는 경우

    (30회 이상)는 변질 될 수 있으므로 작은 용기에 따로 담아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냉장고에는 보관하지 말고 일반상온에서 보관(15-40도정도.쌀뜨물 발효액도 마찬가지)

   하여 사용한다..장기간  냉장보관 하였을 경우 그 활성이 급감하여 효과가 떨어진다.

3.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 보다 활성화 하여 사용하는 게 더 좋다.

해운대 춘천에 장어 등 고기떼가 서식하는 이유?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높은 해운대, 그 백사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복개(도로)하천 춘천이 흐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인근에서 글로리콘도, 그랜드호텔에 이르는 1km가량의 복개천에 붕어떼는 물론 화학물질 등 오염에 민감한 뱀장어떼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이 최초로 확인된 것은 2000년 11월(부산일보-2000년 11월 11일 기사참조)이었고, 최근(2004년 11월 10일 부산일보기사 참조) 해운대 구청 환경과에서 동굴과 진배없는 이 하천을 조사한 결과, 햇볕은 물론 통풍이 전혀 되지 않음에도 악취는 전무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퇴적오니도 거의 소멸 되었으며 수많은 고기떼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특히 민물장어가 서식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5년 전(1999년 초반) 당 연합과 한국EMRO환경에서 관찰할 때만해도 하천 바닥에 퇴적물이 적잖게 쌓여 있었고 악취가 심했으며 고기는 흔적조차 찾아 볼 수 없었다. 이 하천의 놀라운 변화에 대하여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다. 인근 호텔, 음식점 등에서 오폐수처리를 잘하고 있다거나 물 흐름이 빠르기 때문이라는 등 나름대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그 이유는 1999년 초부터 파라다이스 호텔의 정화조에서 매일 1,000여 톤씩 흘러나오는 EM처리한 방류수 때문이라 믿는다. 5년 10개월 전(1999년 초)부터 당 연합과 한국EMRO환경의 지원으로 정화조관리 회사에서 이 호텔의 오수 정화조에 유용미생물(EM)을 투입해오고 있다. 그리고 2년 후(2000년 11월)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정화조의 악취저감, 절전, 수질개선 등의 효과는 제쳐두고라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은 이 호텔 정화조는 활성오니 대신 유용미생물에 의하여 오폐수가 분해 처리되므로 그 과정에서 증식, 생성되는 유용한 미생물과 각종 효소 그리고 항산화 물질이 하천의 부패를 억제하고 유기물(퇴적오니)을 분해(유효분해)함으로서 악취소멸과 수질정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사료된다. 동시에 유기물의 분해과정에서 수없는 동식물 플랑크톤이 생성됨에 따라 이를 먹이로 이용하는 수서 소동물이 생겨나고 이어서 지렁이, 물벼룩 등 수서소동물을 먹이로 이용하는 고기떼가 모여든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밖에 달리 이유를 찾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이와 유사한 사례는 하천이나 바다 정화에 EM을 활용하고 있는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수없이 보고되고 있다(Higa 교수著, 되살아나는 미래 참조). 춘천의 부활은 한 대형호텔 정화조에 EM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5년여 동안의 성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용하는 곳이 많아질수록 더 빨리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최근 KBS(2004년 11월 1일 07:54 방영)는 새만금호에 EM을 투입한 결과 8개월 만에 PHA, 총인, 총질소 등이 30%가량 감소되었다는 사실을 보도한바 있다. 춘천의 부활 사례를 보다 면밀히 분석, 검토하여 모든 하천살리기의 표본이 되기를 기대한다.

 

[뽀삐오]

EM교육을 받아보면 생활속에서 EM만큼 환경을 살리는데 좋은게 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오주택회장님~~외람되지만 형산강살리기에서도 교육한번들어보시고 활용하시면 어떨까 싶은데요...전화로 문의해보셔도 좋겠지만 6월부터 월,수,금 오전10시부터 (구)청소과에서 EM교육을 한다는 소식이...예로 요즘 용흥동 우방스포츠센터에서는 락스대신 EM제를 이용해서 청소한다고 하더군요...친환경적이고 피부에도 훨씬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