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청, 부당한 행정결정 논란
최근 부산에서 교회 건축허가를 둘러싼 갈등이 일어나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공정해야 할 부산 연제구청의 '부당한 행동'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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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발달은 이러합니다.
말씀이 좋기로 유명한 신천지 부산교회로 기성교단 교인들이 대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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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교회는 교인 수 증가에 따른 예배장소
부족으로 교회 건물 신축과 관련한 행정절차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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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독교 단체에서는 교인들이 신천지교회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천지
부산본부건물 신축을 반대하는 부산시민연대'라는 이름으로 시민단체를 가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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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기독교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이 단체들은 신천지
건축허가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여론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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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들은 거짓말을 지어내어 신천지교회가 사회적 문제를 만들
어내는 것처럼 하여 부산 시민들과 교인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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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정황만 보아도 이 단체들의 의도는 너무나도 뻔한 것인데요.
바로 신천지교회로 이동하는 교인들을 막기 위해 나서는 것입니다.
▲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현 신천지 안드레지파 부산교회의 전경. (사진제공 : 신천지 부산교회)
그런데, 더욱 문제가 되고있는 것은 공정해야 할 행정기관인
부산 연제구청에서 기독교 단체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여 건축 심의 자체를 진행시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산 연제구청의 건축 심의 불허 사유는 특정 기독교 단체들의
주장과 일치하며, 이는 부산 연제구청이 건축 관련 행정결정을
법의 기준에 따라 진행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 주는데요.
또한 현재 신천지 주변에는 50개 가량의 교회가 있고 신천지교회 도로
건너편에는 모 대형교회가 대규모 증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부산 연제구청이 유독 신천지 부산교회 건축 심의만 진행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부산 연제구청의 이러한 태도는 행정기관에 걸맞는 태도라고 보기엔 힘든데요.
'부당한 행정처분'이라는 더욱 큰 논란이 일지 않도록 부산 연제구청
은 법의 기준으로 공정한 건축 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연제구는 축복받은것입니다^^
공정한 심의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