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재정절벽 협상
등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한·미관계가
아시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신화=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19일 오후 1시(현지시간)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한국의 새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linchpin)”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사흘 전 일본 총선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 차기 총리에 대한 축하 성명에선 “미·일 관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정의 초석(cornerstone)”이라고 했었다.
한·미 동맹에는 ‘린치핀’, 미·일 동맹에는 ‘코너스톤’이란 용어를 각각 사용한 것이다. 린치핀은 마차나 수레의 바퀴를 고정시키기 위해 축에 꽂는 핀을, 코너스톤은 주춧돌을 의미한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린치핀이나 코너스톤이나 둘 다 중요한 파트너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지만 외교적으로 린치핀 속에는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라는 의미가 더 강하게 내포돼 있다”고 말했다.
린치핀(linchpin)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국장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미국은 린치핀이란 용어를 주로 미·일 관계에만 사용해왔다”며 “하지만 2010년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부터 린치핀이란 표현을 한·미 동맹에 썼다”고 설명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동맹은 한국과 미국뿐 아니라 태평양 전체 안보의 린치핀”이란 표현을 쓰자 일본 관리들은 사전까지 찾아가며 린치핀을 단수(單數)로만 쓰는지 복수(復數)로도 쓰는지를 조사했다. 일본이 더 이상 린치핀이 아니라는 의미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코너스톤(cornerstone)
미국의 주요 정치인과 전직 관리들은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해 “미국도 이루지 못한 첫 여성대통령 탄생”이라며 “한·미 동맹을 더 진전시킬 수 있는 파트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원 외교위원장 내정자인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의원은 “한·미의원연맹 공동의장 시절 박 당선인과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며 “오랜, 밀접한 동맹인 한국과의 관계가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어느 후보가 승리해도 축하를 했겠지만 박 후보의 당선으로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린치핀(linchpin)=자동차나 마차·수레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 외교적으로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동반자라는 의미 .
◆코너스톤(cornerstone)=건물이나 집의 기둥을 받치는 역할을 하는 주춧돌. 외교적으로 파트너라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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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강 발원지의 북소리
◆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 미 대통령이 우주마음의 뜻에 맞는 밝은 세상을 이끌어줄 지도자가 되시기 바라며, 서운해진 한미양국이 거듭나기 바라는 바람을 담아 빛viit을 보내드렸다. ◆
해원상생(解寃相生)이라 했던가? 인종과 국적, 종교,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 된 풍요로운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주마음의 뜻이었다. 인간의 머리로 만들어 놓은 벽을 모두 허물어버리고 각자 소중한 생명임을 알고 어우러질 때, 한번 뿐인 이 지구에서의 삶이 보다 의미 있고 아름다워지리라는 뜻이 선명해졌다.
그리고 어젯밤 추장이 내게 했던 말이 떠올랐다. 지금 느껴지는 화합과 상생의 우주 메시지가 지난 밤 추장이 이야기했던 오랜 염원과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추장의 소원임과 동시에 이 땅을 살다간 무수한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기도 했다. 그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주마음에 청했다.
그 때 놀라운 빛viit의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사방에 빛viit이 가득하고 불그레한 빛viit무리 같은 것들이 주위를 떠다니고 있었다. 멀리 호숫가에 서 있던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다보니 몇몇 사람은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겨 있었고, 공중을 떠다니는 빛viit무리를 보고 탄성을 지르는 사람, 얼굴과 옷깃에 빛viit분이 생겼다며 신기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돌은 빛viit을 받은 으뜸의 돌이라는 뜻으로 ‘원광석(元光石)'이라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그 돌을 함부로 그곳에 내버려 둘 수 없어 양해를 구한 후 한국으로 가져왔다. 수천 년간 이어져온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을 지탱하게 했던 정신이 담겨있기에 분명 후손들을 위해 긴히 쓰일 용도가 있으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후에 이 원광석에는 빛viit분이 한 가득 내려앉아 그 신비로움을 한층 더해주었다.
이후 십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 화합과 상생의 기치를 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다. 기억 속에 묻혀있던 원광석과 그 날 미시시피 강 발원지에서 일어난 찬란한 우주마음의 축복을 떠올렸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 대통령이 네이티브 아메리칸들은 물론 억압과 차별을 견디며 살다간 수많은 소수인종을 그리고 온 세계인들이 바라는 대로 진정 우주마음의 뜻에 맞는 밝은 세상을 이끌어줄 지도자가 되시기 바라며, 나아가 남북관계는 물론 한동안 서운해진 한미양국이 신뢰와 우정의 관계로 거듭나기 바라는 바람을 담아 빛viit을 보내드렸다.
빛viit과 함께 해 온 지난 이십 여년의 세월. 마치 거대한 퍼즐판의 조각들처럼 수많은 우연들이 모여 거대한 필연으로 드러나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우주마음의 존재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나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과연 어떻게 하면 이 힘을 세상 구석구석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의 행복과 지구의 안녕 그리고 후손의 풍요를 위해 쓸 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비록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힘이 나와 함께 하고 있는 한 거둘 수 없는 고민일 것이다.
출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년 9월 14일 초판 1쇄 P.32-35 중에서 발췌
무궁화행진곡 - 동요나라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지고 또피어 무궁화라네.
너도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강산 무궁화 겨레
서로 손 잡고서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은 무궁화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빛과함께 우리나라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초석과 계기가 될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깊고 높은 우주마음의 뜻이 담긴 빛의 책
눈덩이처럼불어나는행복순환의 법칙, 귀한 말씀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시간 주신 서유종님 감사합니다.
오바마의 말, <린치핀> 속에는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라는 의미가 더 강하게 내포돼 있다는 말이 참 기분 좋습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유종 님.
린치핀(linchpin)이나코너스톤(cornerstone) 모두중요한역할이지만 서로의 믿음이 중요하겠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빛viit과 함께 힘차게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힘을 기원합니다.
린치핀고 코너스톤으로 비교되는 한미일의 외교관계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인종과 국적,종교,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 된 풍요로운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주마음의 뜻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