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윤정훈 충주시 문화복지국장이 “전국대학축구인 여러분들을 22만충주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도록 온힘을 다 하겠다”고 환영했다. |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는 8월 9일부터 한국대학축구대회(회장 변석화)가 충주일원에서 개막된 가운데 오후7시30분 더베이스 호텔에서 대학축구환영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변석화 회장과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 여명구 충주축구협회장, 허영옥 충주시의회부의장, 김용윤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소소장, 윤정훈 충주시문화복지국장, 대학축구심판진, 역대대학감독들, 등 충주축구인들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했다. 변석화 회장은 “대학축구대회를 환영해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님을 비롯해 충주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우리선수들이 건강을 지키며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명구 충주축구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중심고을 충주시를 방문해주신 대학축구협회관계자들께 22만 충주시민과 하께 환영한다”며 “올림픽축구영웅 우리충주의 축구인 석현준 선수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2017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충주로 오세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허영옥 부의장, 윤정훈 국장은 “전국대학축구인 여러분들을 22만충주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즐겁고 행복한 대회가 되도록 온힘을 다 하겠다”고 환영했다. 한편,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환영대회를 마치고 제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으로 달려가 폭염에서도(충주 남산초가 8강전에서 강원 성덕초를 4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 예성여중과 예성여고가 8강에 진출)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소식을 전하며, “오늘(10일) 현지 울산에 모인 축구인들과 학부모들이 충주여자축구 실력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비결을 물어 왔다”며 “모든 것들이 충주시민들과 축구인, 충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전해왔다. /김승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