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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조국은 그대를 믿는다 - 아들 영훈의 입소 스케치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299 08.05.27 10:1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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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27 10:24

    첫댓글 아드님께서 전역하는 그날까지 늘 건강하고 즐거운 군생활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08.05.27 17:52

    넵, 감사합니다...

  • 08.05.27 10:29

    이 거 쓰면서 울었져?^^ 잘 지내다 올 겁니다. 여태 그랬던 것처럼.

  • 작성자 08.05.27 17:52

    이거 왜 이러시나...이래뵈도 씩씩한 엄마의 전형입니다. 그려.

  • 08.05.27 10:42

    눈물이 핑~ 돕니다 1월에 군에 간 아들로 공감한다는 위로를 드리며 모두 건강하셔야 합니다 꼬옥! 그러실거구요

  • 작성자 08.05.27 17:54

    아, 어린 왕자님의 작은 왕자도 갔구나...이심전심.

  • 08.05.27 12:56

    휴대폰,MP3 주인을 기다리는 마음 눈물이 핑도네요. 대한의 아들을 둔 어머니 이유경선생님 ...., 멋있는 아들 무사무탈 할 것입니다 .

  • 작성자 08.05.27 17:54

    어제,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느 한 날, 비어질 양주를 위해 날밤을 기대합니다. ㅎㅎㅎ

  • 08.05.27 21:25

    마음이 찡하죠 넘 걱정하지마세요 .....잘하고 올겁니다

  • 작성자 08.05.27 22:31

    그러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 08.05.27 21:59

    훌륭한 싸나이 되어 옵니다~~기대해도 좋습니다

  • 작성자 08.05.27 22:34

    하하하하...그래야죠. 지난 주에 구미의 수상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신선의 형님이 하는...영훈이 인사차 들렀는데 구미에 계시는 무설재 식구들에게 마음 속 인사만 하고 그냥 왔습니다. 괜히 전화하면 민폐 될 것 같아서 ㅎㅎㅎ

  • 08.05.28 02:01

    선생님 제가 면회 가끔 다녀 올께요~~ 친정 에서 20분 거리 입니다.선생님보다는 아마 자주ㅡ갈듯~~신선님의 인감도장 영훈아 잘 다녀와서 멋진 사나이가 되거라~~선생님 알밤 밤톨 영훈이 어릴때 얼마나 이쁨 받알을고?

  • 작성자 08.05.28 07:45

    진주 사람들 말하는 억양에서 생각 많이 했습니다. 어쩌면 진주 사람들 말하는 억양과 뉘앙스가 그리 똑같은지요. ㅎㅎㅎ 면회는 훈련병 3주차나 되어야....어릴 대는 당연히 재롱둥이였습죠.

  • 08.05.28 09:15

    군대에서 옷보따리 소포오면 엄마들은 붙들고 운다고 합니다. 어쩌면 부모품을 떠나 홀로서기 할 수 있는 시기가 될거 같습니다. 늘 건강하게 훈련마치고 자대 배치 받길 바랍니다.

  • 작성자 08.05.28 09:20

    ㅎㅎㅎ 그렇다고 하던데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는 씩씩하니까요. 단지 찍사 에미인 탓에 남들과 다르게 사진으로 자료를 남기다 보니 유난스러워졌을 뿐이지 뭐 견딜만 합니다. 그런데 남부 지방에 비가 무지 많이 온다니 아직 훈련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역시 노심초사는 되는 군요 ㅋㅋㅋㅋ

  • 08.05.29 14:10

    짠 한 마음 이해합니다. 14개월전에 제가 겪었던 심정인걸요. 하지만 걱정하는 부모마음 만큼 어려운 일은 아닌것 같습디다. 2년 그거 설 두번 쇠니 지나갑디다. 그나저나 빈 가슴속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요. 아버지를 보낸 제 마음 만큼이나 아픈가요? 자꾸만 새롭게 생각이 나서 먼데 하늘만 쳐다 봅니다. 쥔장이 먼저 경험할 줄 알았는데 제가 먼저 ........

  • 작성자 08.05.29 23:53

    우선 친정 아버님의 부음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저 역시 십 여 년 전에 친정 부모님을 먼저 보내고 한동안 망연자실이었습니다만 언제나 닥치는 일에는 초월 의지가 작동하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함께 계셨으니 그 또한 축복일 테죠...뭐 아들 녀석이야 나름대로 겪어내고 자신의 입지를 세울테니 그것 역시 그다지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록으로 남겨 놓았을 뿐. 뭐든지 세월이 약이랍니다...비어있는 가슴에도 또 다른 채워질 거리로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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