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공약> 기대해도 좋다, 의정부시 소프트웨어 교육 모범도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김원기,
김지훈(자유기고가)
의정부시는 최근 몇 년간 아파트 건설 등 외향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해왔다. 향후 의정부시가 추진할 방향 중 하나는 하드웨어 성장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성장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의정부시가 향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 때부터 코딩교육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모범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의정부시를 소프트웨어 교육의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의정부시와 의정부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유치원까지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특히,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기술 체험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칭 ‘의정부시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만들고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칭 ‘의정부시 창업 카페’를 만들어 소프트웨어와 창업을 연결하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의정부시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단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코딩교육이 아닌 현실(real world)에서 상호작용(interaction)하는 컴퓨터시스템을 제작하는 컴퓨터 교육이다. 소프트웨어 코딩을 통해 하드웨어와 연결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결과물을 만드는 실제적인 교육이다. 실생활과 연관된 여러 가지 센서(sensor)를 시각적, 촉각적으로 접하면서 그에 따른 결과물들을 학생들이 원하는 형태로 표현하고 활용하는 교육이 되어야 바람직하다. 향후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언어, 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배우고, 직접 구현해보는 실제적인 교육으로 정착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김원기(이하 김원기)는 4월 30일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는 분야 중의 하나가 교육이고, 그 교육 중심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원기가 공약한 평생교육 학습원을 활용한〈시민 코딩교육 프로그램 도입〉은 매우 소중하고 바람직한 착상이다. 또한, 6.1 지방선거 기간에 시민들에게 ‘희망고문을 재연’하는 것이 아닌 의정부시 교육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표적 공약이기도 하다.
미래의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세상을 예측하고 준비가 확실하고 탄탄한 사람이어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직면한 상황마다 허둥대고, 급급하다면 그야말로 낭패가 아니겠는가? 우리는 ‘행정력, 전문성, 리더십’을 갖춘 준비된 지도자를 세워야 한다. 의정부 시민이 능력 있고 준비된 예비후보 <김원기 공약>을 기대해도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국사진신문
김원기 공약_기대해도 좋다, 의정부시 소프트웨어 교육 모범도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김원기)
http://cms.kp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26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