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과 페라리
독일엔 약 15,000km에 달하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이를 아우토반이라고 부릅니다. 1933년 부터 건설을 시작한 도로가 서독을 통일하고 최근 년까지 건설된 도로로 약 15,000km에 이르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처럼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특이한 점은 무제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는 점인데, 사고율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처럼 도로마다 속도제한이 있는 환경에서는 안전에 상당히 염려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여기엔 차선에 따른 질서가 존재하며 독일인들은 질서를 엄격히 지킨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페라리가 있는데 이는 곧 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최고급 슈퍼카이며 람보르기니와 쌍벽을 이루고 있죠.
가히 무한속도로 질주할 수 있는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빠른 차라고 할 것이며, 아우토반과 페라리가 만난다면 무한속도를 낼 수 있는 최상의 궁합이라 할 수 있을겁니다.
이제 우리들의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국제사회는 무한경쟁의 시대로 돌입한지 이미 오랜 역사가 되었고 애터미는 그 속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거대 규모의 회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으며 아직도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진행중에 있습니다.
국제적 무한경쟁의 고속도로에 애터미라는 경주용 슈퍼카가 시동을 걸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동차의 특징은 운전자의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부터 속도를 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되며 머지않아 꼴인점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차를 움직이자면 면허를 먼저 따야 하는것 처럼 애터미 운전자도 공부를 하여 운전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속도제한이 없는 도로에선 질서가 엄격히 지켜져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드시 원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합니다.(원칙문화)
이러한 조건들은 회사와 스폰서가 교수와 조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며 여러분은 오로지 시간투자하고 집중하여 배우기만 하면 되는것 입니다.여기에 개인의 원칙이나 이해는 필요하지 않다는 점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는 달릴 일만 남았는데 이를 이를 위해선 방향을 결정하는 조향장치와 속도를 낼 수 있는 가속장치인 액셀레이터, 위험을 감지 했을때 필요한 브레이크의 성능테스트를 마쳐야 합니다.
그리고 출발선에서 시동을 걸 수 있는 KEY가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자격이 갖춰진 운전자에 의해서 Turn key-Base로 작동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후 부터는 액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적절히 활용해야만 호쾌하고 명쾌한 운행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경주용 슈퍼카 애터미"를 무한경쟁의 고속도로 위에 올려놓고 어떻게 운전을 해야할지를 다른 비유로 말씀 드렸습니다.
운전을 위한 학습과 면허를 취득하는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인 것 처럼 애터미슈퍼카 운전 면허도 다르지 않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남의 차를 돈내고 탈 수 밖에 없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글 : 박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