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상상시장(북부시장)끝에 위치한 할머니 떡볶이집입니다~!
꽤 오래된 걸로 알고있는데 할머니는
포장마차를 하시고 며느리분이 가게를 하신다고 하는데 포장마차는 못봤네요 아직까지 하시는지는 ?
아무튼 동네에서 유명한 곳이고 다섯시 넘어 갔더니 만석에 포장 주문도 끊임없이 있었어요 .
생각보다 떡볶이가 너무 취향저격이라 국물 더 먹고싶어서 먹다 튀김도 추가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ㅋㅋㅋ튀김맛은 보이는 그대로 평타에요 ~!


떡볶이 2,000원 튀김 5개 2,500원 순대 3,000원 꼬치어묵 2개 1,000으로 엄청 저렴하고요 .
저는 주황색 떡볶이 말고 이렇게 붉은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찾기가 쉽지 않아요 은근 ㅠㅠ
먹다 생각난건데 제가 좋아하는곳중에 마포원조 떡볶이보다 훨씬 덜맵고 덜 단 버전이랄까 (무슨 얘기지 이게 ㅋㅋㅋ)
아무튼 너무너무 만족한 떡볶이 맛이였어요 !
근처 사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
첫댓글 작년인가 제작년 까지는 하셨었는데 올해는 잘 모르겠네요. 이곳 떡볶이 마음에 쏙 드셨나봐요. ^^ 네~^^
떡볶이가 보통 3천원 하는데 이곳은 가격이 착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