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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08년 開海祭때 읽은 축문입니다.
회원님들께서 검토해보시고 고쳐야할점이나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별 다른 의견이 없어면 아래처럼 개해제때 일을예정입니다.
維(유) 歲次(세차) 단기4343年 三月 7日 부산바다수영 同好會員 一同(동호회원일동)은 대한 팔경의 하나인 이곳 해운대 靈地(영지)에서 東海(동해), 西海(서해), 南海(남해),그리고 地球上(지구상) 온 바다와 삼라만상을 管掌(관장) 하옵시는 龍王(용왕)님 前(전)에 情城(정성)으로 開海祭(개해제)를 올리오니 부디 降臨(강림)하시어 飮饗(음향)햐여 주옵시고 우리들의 갸륵한 精誠(정성)을 굽어 살피시와 저희들의懇切(간절)한 所願(소원)을 들어 주시옵기를 삼가 비옵나이다. 뭇 살아 것의 어머니이신 龍王(용왕)님의 가이없는 知慧(지혜)와 慈悲(자비)와 能力(능력)을 우리 모두는 낮추어 업드린 마음으로 기리나이다.
바라옵건데 오늘 이 곳에 임한 부산바다수영 會員(회원)들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同好會員(동호회원)들의 작은精誠(정성)을 거두어 주시와 春夏秋冬(춘하추동) 삼백육십오일 저희 精神(정신)과 몸을 부디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이 감싸 보살펴 주시옵소서. 人間(인간)의 짧은 所見(소견)과 不足(부족)함으로 龍王(용왕)님의 靈域(영역)에서 있을지 모르는 自滿(자만)과 蠻勇(만용)이 부르는 失手(실수)와 行動(행동)을 느그로이 감싸 주십옵소서. 龍王(용왕)님께서 베푸시는 豊盛(풍성)한 바다에서 우리들간의 禮(례)와 儀(의)가 변치 않고 恒常(항상)배우는 謙遜(겸손) 한 마음으로 서로를 慰(위)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케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모범이되고 리드가되는 그러한 물 친구가 되도록 도와 줍소서 바다를 좋아하여 바다에 오는 모던이들은 龍王(용왕)님의 슬기를 배우고 힘을얻어 살고자 저희는 올해도 龍王(용왕)님의 품에 몸을던져 잠기 오리니 그 넓은 가슴 활짝 열어, 따사로이 안아 저희들을 이끌어 주옵소서 庚寅年(경인년) 올 한해는 安全(안전)하고 즐겁게 바다수영을 할 수 있도록 이제 부산바다수영클럽 會員(회원)모두는 龍王(용왕)님의 許諾(허락)을 請(청)하오니 맑은 물에서 龍王(용왕)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祈願(소원) 하나이다. 끝으로 올 한해에도 부산바다수영 同好會員(동호회원)과 家族(가족) 과 이자리에 참석한 모두에게 希望(희망)과 榮光(영광)으로 가득하며 萬福(만복)이 깃들고 부산바다수영 同好會(동호회)의 無窮(무한)한 發展(발전)과 隆盛(융성)이 있도록 龍王(용왕)님 前(전)에 잔 올려 엎드려 절하여 비나이다.
단기4343年 三月 七日 부산바다수영클럽 및 바다를사랑하는 모든 同好人一同 上向(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