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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신성한 민족과 인류의 장소가 일제와 그 친일파들이 ‘천제는 일본 천황이 지내는 것이지 천한 조선족이
지내는 것은 하늘에 대한 불충’이라며 원구단을 헐어 철도호텔을 짓고 일본 관헌들의 숙소로 하여 우리 부녀자들을
끌어들여 강제 성폭행까지 하는 유흥장소로 더렵혔으며, 일본 패망과 함께 당연히 복원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망령은 고스란히 우리 민족 내부에 인계되어 불행히도 오늘 조선호텔이 우리 민족 신성한 나라의 제사터를 깔고 앉아 일부
남아 있는 황궁우를 후원으로 하고 그 밑을 파서 3층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이같이 하늘을 등지고 544년간을
살아가고 있는 이 못난 민족에게 그 무슨 하늘의 축복이 있겠는가! 또한 원구단 자리에 호텔을 지은 조선호텔의 소유주인
삼성그룹이 거액의 헌금 사회 환원에 앞서 원구단 복원의 천명부터 기꺼이 실천해야 한다.
조선호텔과 관련해서는 국유지의 일부가 어떤 경유를 거쳐 ‘삼성생명’의 땅이 되었는지는 기록이 없으며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 상에는 단지 ‘공개불가’의 낙인이 찍혀있을 뿐이고 남은 원구단의 소유자가 81년 이래 관광공사로 지정되면서
사적 제157호인 원구단의 직선 땅 밑 부분이 지하3층 주차장을 형성, 그 관리를 관광공사와 조선호텔이 임대차계약아래
관광공사가 매년 일정수입을 챙기고 있고, 관광공사는 수 십 년 간 발생한 원구단 지하주차장 임대차에 따른 수익누계의
공개를 거부하고 있으며, 조선호텔 측도 구체적 약정내용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어 항간에서 "2002년 계약기간이
만료됨으로서 연장사용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발생하고 있는 마당에, 서울시나 중구청관계자들은
"관광공사와 조선호텔사이에 원구단 지하주차장 사용에 관한 임대차계약 자체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는 답변을 하는가
하면,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마땅히 수익관청의 유지보수비 부담이 당연시됨에도 불구, 그렇게 국고가 무단히 절단나는
것을 나 몰라라 하듯 이웃집 불구경쯤으로 인식되고 있음이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국유지가 삼성에게 특혜분양된 땅이라면 국고로 환수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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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한제국의 국태민안을 기리던 원구단이 유흥업소 지하에서 신음하고 지하밑둥이 두더지 굴로 전락된 체 쓸쓸이
방치되어 국민의 자존심에 먹칠을 해도 누구 하나 거들떠 보는 정부 관계자가 없는 것이 현실이며,
한술 더 뜬 문화재청은 2005년 문화재청 고시 제2005-81호로 원구단의 한자표기 및 독음을 "환구단(圜丘壇)"으로 결정하는
탁상행정과 무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의 총화단결의 바탕인 원구단을 복원 못할 이유가 어디있겠는가!
“원구단 복원은 치욕의 역사를 털고, 최근 중.일의 고구려 역사와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보다도 우리 민족
개천개국의 뿌리역사 자체를 말살한 반도.식민사관의 대전환점에서 국민의식의 총화와 단결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다/윤복현님 자료
중국과 비교해 보세요~
중국 최대 관광명소가 원구단(환구단)입니다.
우리는 원구단도 헐어버리고 태백산에 있는 초라한 성지마저 기독신자들이 허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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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빼앗긴 천단(天壇)
중국의 천단은 본래 한국의 유적물이었으나 역사와 영토를 잃고 조상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중국 황제가 하느님(천제)에게 제천의례를 행하든 천단(天壇)은 세계 최대의 제단이다.
천단의 배치도...
환구단의 번시노(제물을 태웠던 장소)
환구단의 화로인 듯...
환구단 기단. 환구단은 1530년 건설되었으며 한백옥의 제단으로 1장 6척의 제단 3층으로 구성되었다. 각 층에는 9개의 계단이 있는데 이는 하늘이 9층으로 되어있다는 고대인의 사상을 반영한 것이다. 제단의 각층의 한백옥 난간은 그 기둥의 갯수가 각각 36개, 72개, 108개로 총 216개이다. 이는 9의 배수를 채용한 숫자배열이며 구오지존이라고 하여 황제를 의미하는 숫자이다.
황궁우
기년전. 기곡단 위에 건축된 천단의 중심건물로 명, 청대 황제들은 이곳에서 제천의식을 거행했다. 명 영락 18년(1421년) 대사전이라는 이름으로 건축되었다. 최초의 모습은 장방형이었으며 1545년 가정 황제때에는 원형의 삼색기와를 얹은 대향전으로 개건되었다. 지금의 외형은 청 건륭 17년(1752년)에 이루어졌으며 청, 황, 녹의 삼색 기와(황제, 하늘, 백성을 의미)이었던 것을 쪽빛으로 고치고 기년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기년전은 광서 15년 (1189년) 낙뢰를 맞아 재건하였으며 1970년대에 다시 재건하게 됨으로써 기년전의 옛 모습은 남아있지 않다. 기년전의 높이는 9장 9척(32m)이며 지붕의 둘레는 30장이다. 9장 9척의 높이는 천수에 부합하는 높이로 9는 하늘의 숫자로 여겨지는 홀수이며 그중 극양수(가장 큰 홀수)이기 때문에 사용되었으며 지붕의 둘레는 한달, 30일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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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년전의 봉황과 산악 부조 |
기년전의 용과 산악 부조 |
기년전 내부의 붉은 기둥은 용정주라고 하여 춘하추동의 4계를 의미하며 그 밖의 12 기둥은 일년, 12개월을 나타내는 등
내부의 36개 기둥들은 각기 다른 우주의 시간을 뜻한다.
첫댓글 각성 하고 반성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