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85-삼부자 갈비
1983년부터 수원갈비의 자존심을 지켜온 "삼부자갈비"가 40주년 맞이하였읍니다. 8월20일 미국 산호세에서 온 이태완부부랑 삼부자 갈비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원천동 40년 전통의 수원 3대 갈비 맛집, <삼부자갈비> 에 다녀에습니다.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갈비" 인데, 조선 후기부터
수원에 우(牛 )시장이 성행했고, 1985년 수원시 고유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정되었다합니다.
오늘 방문한 <삼부자갈비>는 1983년 오픈했는데,
최근 리모델링 후 재오픈리모델다고 합니다.
수원 3대 갈비로 꼽히는 식당은[ 본수원갈비],[가보
정], [삼부자갈비] 인데, 가장 맛있다는 삼부자갈비의 맛은 축구선수 박지성도 자주 방문하는 갈비집이라고 합니다.
삼부자갈비는 본점인 원천점과 경희대점 두 곳이 있습니다. 방문한 원천점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
치해있습니다. 광교와 붙어있어서 갈비를 먹으러 삼부자갈비에 오는 경우 식사를 마치고 광교 호수공원을 한
바퀴 산책 하기에도 좋습니다.
이곳의 갈비탕입니다.
벽을 고급스럽게 장식되어있습니다.
수원 갈비의 자존심 三父子 갈비집
갈비 먹고난 다음 물냉면을 시켜먹었습니다.
삼부자갈비의 메뉴판입니다. 이곳에선 한우와 미국산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된장찌개와 밥이 포함된 점심특선과 한우갈비탕이 있어서 식사를 하러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온갖 메뉴가 즐비한 것보다 몇 가지 메뉴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맛집의 비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40년 넘게 한 곳에서 자리를 지키고있는 삼부자갈비. 수원 3대 갈비 맛집인 만큼 질 좋은 갈비를 원 없이
먹을 수있푸습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란 말처럼,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해서 살이 하나도 찌지 않을 듯한 기
분이 들었습니다.
기본상차림이 어마어마합니다. 잡채.양념게장, 묵사발, 상추절임, 샐러드, 전, 카프리제 등 상다리가 가득 찰 만큼 푸짐합니다. 괜히 3대 갈비 맛집이아닌 만큼, 반찬은 말하지 않았는데도 다 먹은 것을 확인하고 계속 채워주셨습니다. 반찬도 하나같이 모두 맛있어서 거를 음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날은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 묵은지까지 함께 주셔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고기의 육질을 보니 눈으로 보는 맛으로 사로 잡습니다.
3대 갈비 맛집인데, 과연 갈비의 맛은 어떨까?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속 영롱한 마블링을 보니, 어떻게 맛이 없을 수
있을까?
갈비 마블링과 선명한 선홍색이 고기의 질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금액인만큼 맛있게 먹
는게 중요한데 직접 구워주셔서 갈비가 가장 맛있을 때 먹을 수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나중에 수정과가 나옵니다.
계란찜
지글지글 고기가 익으면 고기가 식지 않도록 뼈대 위에 올려주십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서 고기가 살살 녹습니다.
3대 갈비 맛집 중 한 곳만 방문했는데, 나머지 두곳도 직접 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없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