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인간관계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잘 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항상 사람을 통해서 무엇인가 배우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어떤 사람이던지 배울점은 늘 있기 때문입니다. 거지에게서도 나름대로의 배울 만한 거지철학이 있듯이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제 자신을 끊임없이 인간관계의 무대로 옮겨 보려구 노력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스터디의 리더가 되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고, 좀 더 부지런하게 스터디 참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인간관계로부터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학교, 고등학교 학창시절 반장과 부반장 및 회장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간의 유기적인 결합을 누구보다 잘 유도해 낼 수 있습니다. 늘 사람과의 삶을 중요시하고,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정과 사회에서의 행복한 인간관계이듯이, 지금까지의 인간관계 경험을 바탕으로 귀사의 회사에서 잠정적인 갈등과 마찰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신선한 일꾼이 되어 회사에 보탬이 되는 일꾼임을 자신합니다.
성격 및 장단점
Outgoing
성격을 판단하는 한 기준으로 혈액형을 다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B,O,AB형 가운데 저는 혈액형이 B형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B형 혈액형의 대표적인 성격인 외향성과 적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낯선 사람과도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성격때문인지, 외국 여행 중에 쉽게 외국인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향적인 성격덕분인지, 용기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성격이 필요한 영어공부도 남들보다는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으며, 좀 더 빠르게 향상이 되었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은 도전하는 정신을 길러준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하는 정신은 늘 저를 새로운 무대로의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주었습니다. 캐나다 연수시절, 정확한 의사소통이 되진 않았지만, Volunteer로써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용기를 준 것도 바로 외향적인 성격이 가져다 준 도전정신 때문입니다.
Too many receptions
수용하는 것은 때론 미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우리 역사를 통해서 볼 때, 지금까지 忍(인) 즉 참을성과 수용하는 자세는 늘 미덕의 기초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대학에 입학해서 군대생활을 통해 지금까지,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을 수 있는 참을성과 때론 손해를 보더라도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늘 배워 왔습니다. 하지만, 때론 이런 자세는 상황에 따라서 불편함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분명히 친구들 혹은 주변사람이 주장하는 것이 옳지않은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더 큰 손실을 초래한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가끔은 수용보다는 자기 주장을 필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한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참을성과 수용하는 자세는 친구와 가족, 주변사람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마찰 없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지워동기
Export for me.
세계는 제 자신을 위한 무대라 확신합니다. 꿈을 키워나가고 싶었습니다. 이젠 세상을 보는 시각과 포커스를 세계로 돌려야 할 시점입니다. 세계로 나가서 국가를 위해 애국하고 한국을 알리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을 시작한 것은 바로 북미여행이후 입니다. 저는 여행 중에 결심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결심했습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해외로 나가면 자연스럽게 애국자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 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고, 실망도 했고,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바로 국가 영업을 위해 일하자 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아쉽게도 다른 나라와 달리 풍부한 땅도 자원도, 경쟁력 있는 경영조건도 부족한 나라입니다. 가장 우리나라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수출을 증가시켜 외화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내수시장도 침체이고, 매달 연례행사처럼 터져 나는 파업과 노사관계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으며, 부동산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구 있으며, 이에 뒤질세라 기업들은 노동비용 감소를 외치며 국내 고용은 뒤로 한 채 해외로 공장이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모케이블TV에서 방영한 이민상품판매 매출기록은 한국인으로써 씁씁할 마음을 감출 수 가 없었습니다. 한국이 이젠 정말 살기 힘든 나라가 되었을까라는 다소 냉소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결심했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를 위해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좀 더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나라를 위해서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 신문을 통해서 보았는데,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세계에서 순위를 다투는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철강산업이 꾸준히 그 경쟁력을 유지시켜나가고 또한 더욱 더 앞서나갈 수 있는 데 큰 힘을 보태고자 고려제강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려제강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자 무대입니다. 또한 고려제강이 지니고 있는 기업이념과 철학은 신뢰로 똘똘 뭉친 구성원들의 집합체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습니다. 기업과 기업의 구성원을. 던질 수 있습니다. 고려제강 속으로 제 자신을 아낌없이.
희망업무 및 포부
stage for me
지원동기 및 성격에서 이야기 했듯이, 업무는 수출업무에서 하고 싶습니다. 저는 자신있습니다. 영어실력은 네이티브정도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의사전달은 명확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에게 한국인의 신뢰감을 그 누구보다 잘 심어줄 수 있습니다. 약속할 수 있습니다. 수출업무를 통해, 모든 저의 열정과 힘을 쏟아 국가를 위해, 기업을 위해, 국민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일꾼이 되고싶습니다.
Completing me
외국여행 후 저는 지금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북미와 동남아시아 여행으로부터 저는 중국의 힘을 느꼈습니다. 세계 속에 자리잡고 있는 차이나타운, 어느새 빨간 색깔은 중국을 상징하는 색깔이 되어버린 이 시점에서, 중국을 모르고 중국을 우리 무대의 발판으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저의 야망은 바로 고려제강을 중국속에 으뜸이 되는 철강회사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은 중국을 개척하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20년뒤 아니 10년뒤에 중국은 고려제강의 큰 시장이자 꿈의 실현장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중국 속에 고려(corea)라는 이름을 각인시켜주는 것이 저의 꿈이요 포부입니다.
첫댓글 잘 쓰신것 같은데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