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동 계대 네거리...
나와바리지요. 여기를 거점으로 움직인다는 ^^;
평소 보지 못했던 집이 보이네요.
호기심 자극 100프로지요 ㅋㅋ
사실 경북공고 앞에 예전에 언더밴드들이 몇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즈바는 경대북문에 실제 흑인 보컬이 노래 불렀던 집도 제 스무살때 한군대
ㅜㅜ;
요즘은 이런곳 찾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공연도 보고 술도 마시고
완전 초 완전 제스탈입니다.
소시적에 드럼도 좀 쳤습니다.
크큭....
사람의 지식구조는 알파벳 ' T ' 자를 이루어야 한다고 합니다.
폭넓게 알면서 자신의 전문 분야는 깊이 있게 알아야 한다고...
그래서 이십대를 전후하여...이것저것 호기심 가는건 다 들이대고 다녔는데
사실 깊이는 없지요
횡설수설인가효 ㅎㅎ
여기 느낌 좋습니다.
지하 내려가기도 전에 쿵쾅쿵쾅...
드럼 베이스가 가슴을 울리네요 ㅋㅋ
친구녀석도 벌써 두근두근이랍니다.
야야 사진좀 찍고 같이 드가자.
쨔샤~
오우~
음...밴드구성이 좀 -_-
근데 묘하게 음악이 되네요 ㅎㅎ
야야야~ 걍 피처피처
ㅋㅋ
꽤나 손님이 있구요
분위기 좋습니다. 완죤 완죤
저게 콘트라베이슨가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한치...
순진한 시절...
선배가 야 사람이 한치 앞도 못본다 할때 그 한치가
바로 이 한치다...
그걸 몇년간 믿고 살았네요 -_-;;;
이럴땐 맥주만 있으면 됩니다.
안주를 항상 입으로만 먹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귀로 듣는? 먹는 안주도 있답니다 ^^
두어곡 연주하다가 한 십여분 쉬셨다가
또 연주 연주 연주~
씨^__________^익~
드럼, 얼추 일렉기타, 콘트라베이스가 베이스기타...음...같은 베이스군요
구성 묘하게 됩니다 ㅋㅋ
술이 얼큰하게 취해서 갔기에;;;
무슨 곡을 연주했는지는 기억이 ㅜㅜ;
잘먹었다는 표현은 아닌듯 하네요.
잘들었습니다. ^^;
이곳을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일반 호프집에
공연 한번씩 하는 집입니다.
이런곳이 있구나 정도로만 아시면 될듯욤 ^^
|
출처: 해달 원문보기 글쓴이: 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