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SNS 뉴스를 통해서 이미 많은 회원분들이 아시겠지만 금일 새벽에 평강보호소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아이들이 하늘로 떠났습니다. 새벽에 연락받은 운영진들과 정기봉사들이 평강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사체를 치우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진들이 어느정도 그곳이 정리되는대로 현재 평강보호소의 상황과 앞으로 어떤 도움과 후원이 필요한지를 여러분께 알려드릴껍니다.
여러분의 돕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이제껏 운영진들이 공지글에 평강주소를 오픈하지 않은 이유가 있으니 섣불리 평강주소를 알리는 것을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운영진이 판단하에 주소를 오픈해야 하는 상황으로 결정나면 이것 또한 공지글을 통해 오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재는 진압되었고 현재 뒷수습하느라 운영진들이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울 운영진과 여러 봉사자들을 믿고 침착하게 도움관련 공지 를기다려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하늘로 떠나간 많은 아이들과 아직 보호소에 살아남은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송송(김판규) 저두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지금 임보는 다른 분들도 도와주시겠다 하시니 곧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마리는 병원으로 간다고 합니다.
내일 봉사갈까합니다. 걸치적거리실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번거로우시면 담에 찾아가겠습니다.
번거롭기보단 아직 복구가 전혀 진행이 되지 않아 많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말동안 초보단 기존 봉사자분들을 오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vivian(미남/안양/안산양대모박지해)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봉사갔었는데.... 그럼 카페글 올라오는 것 지켜보고 있다가 필요한 물품 모아두고 필요하실때 가겠습니다. 현장에서 도움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건강유의하세요.
@날고싶은곰인형(장혜진) 고맙습니다. 조만간 평강에서 뵙겠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인터넷기사보고 놀래서 까페들어왔습니다 .가끔 후원하던 성환보호소에서 불이나서 평강보호소를알게되었는데 평강또한 이런일이 났네요.
언젠가한번은찾아가봐야지 생각했던곳인데.
눈물이납니다.
많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도 단체통해서 몇번 봉사가고 개인적으로도 몇번 봉사갔었는데 물품이나 사료 담요 등 필요한거 챙겨놓고 있을게요 ..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