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5년 천력 4월 26일 (2017. 5. 21) 오후 3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산교구(담임:김형정 교구장) 새성전 헌당식이 천지인 참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참가정의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송용천 일본총회장, 김기훈 미국총회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박극제 부산시 서구 구청장, 최진봉, 이상태 부산시 구의회 의장, 강경식 평화대사협의회장, 주종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산시 부의장, 이용흠 한일터널 이사장을 비롯하여 통일가의 지도자 및 공직자 식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식과 본식1부와 2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식은 이명진 북부산 교회장의 사회로 기념촬영, 참어머님 축도,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성별,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어머님께서는 테이프커팅 축도에서 “이 나라가 가장 어려울 때에 피난민으로서 이 부산에서 앞으로 다가올 섭리를 넣고 큰 꿈을 그리시며 원리원본을 작성하시고 미래 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실 준비를 하신 곳이 이곳이다”라며 “이제 60여년을 보내고 오늘 부산교구 성전을 하늘부모님 앞에 봉헌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필코 당신의 꿈이요, 참부모의 꿈, 인류가 소원하는 하나님의 조국을 기필코 세워드리겠다”고 결의의 마음을 하늘 앞에 전했다.
이어 “이 성전을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행동으로 체휼 할 수 있는 성전이 됨으로 말미암아 60여년전에 그렸던 참부모의 꿈을 실현하는 이곳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기적과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줄 알고 있사옵니다.”라며 부산교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도를 해주셨다.
참어머님을 모시고 진행된 2부 봉헌식은 김형정 부산교구장의 사회로 애플해븐의 특송, 참부모님 입장, 경배, 윤재상-김태자 가정의 꽃다발 봉정, 이용흠 제직회장의 예물봉정, 참부모님 말씀, 김진종 교회장의 억만세 삼창, 기념촬영, 참부모님 퇴장,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부산교구 새 성전은 1966년 부산시 초량동 1053-43번지에 부지를 매입하고 교구본부로 사용되다가 지난 1988년 부산진구 범천동 통일회관으로 교구본부가 이전되기까지 22년 이어온 자리로 지난 2013년 5월 13일 참어머님께서 부산교구 성전부지를 방문하시고 신축공사를 지시하셔서 2015년 2월 1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2년만에 마침내 오늘 헌당식을 갖게 되었다. 한편 부산교구 목회자와 식구들은 부산교구 헌당을 위해 지난 3년 특별정성을 올렸다.
부산교구는 대지면적 423평, 연면적 2278평 지하3층, 지상 6층 건물로 새식구들을 맞이 하기 위한 카페 와 행복코칭센터, 회의실, 세미나실, 영빈관, 성화학생회실, 식당, 대성전 그리고 기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