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는
좋은 마음에서
행복한 마음은
좋은 관계에서 옵니다.
인간은 혼사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천국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지옥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기고 싶다면
사랑하는 일을 시작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일은 내 혼자 힘으로 할 수가 없답니다.
우리는 늘
이기심과 자기밖에 모르는
사랑이 고장난 죄인입니다.
우리의 결심은 썩은 새끼줄 같아요.
형광인형도 햇빛에 충전되어야
저녁에 빛을 발한 답니다.
우리의 마음이 사랑에 충전되는 것만큼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겠지요.
우리의 마음이 빛에 충전되는 것만큼
빛을 발하겠지요.
사랑이 식어질 때
사랑이 모자랄 때
사랑이 필요할 때
빈 마음의 물동이를 짊어지고
사랑의 샘이신 그분께 달려가요.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어느 시어머니를 몹시도 미워했던 한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정말이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사사건건 트집잡고 하도 야단을 쳐서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한약방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진맥을 하던 한의사는 누구 미워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인자해 보이는 한의사는 자신의 형편을 이해해 줄 것 같아
눈물 콧물 흘리며 며느리는 사연을 다 틀어놓았습니다.
한의사는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삶은 계란”이라고 하니
한의사는 박수를 치면서 이제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시어머니를 한방에 보내버릴 묘약이 있다는 것입니다.
깜짝 놀란 며느리는 그 비법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곱게 단장하고
시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삶은 계란을 접시에 담아 생글 생글 웃으면서
어머니 이것 드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렇게 인사를 100일 동안만 하면
100일째는 반드시 돌아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 사항은 절대 시어머니 눈치 못 채게
생글 생글 웃어야 하고
하루라도 빠지면 약효가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자신 있냐고 물으니 며느리는
그 못된 시어머니 보내려고 하면
이 정도 수고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다짐을 했습니다.
며느리는 신이 나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옷을 곱게 차려 입고
계란을 삶아 소금과 함께 시어님께 가져다 드렸습니다.
“어머님 이것 드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이 년이 곧 죽으려고 그러나, 왜 안 하던 짓을 하고 난리야?”
고함을 쳤지만 며느리는 그럴수록 온갖 아양을 떨며
계란을 드시게 했습니다.
하루 이틀 며느리가 사랑스런 얼굴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삶은 계란을
아침마다 정성으로 갔다주는 며느리를 보니
시어머니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렇게 착한 며느리가 세상에 또 어디 있다고
내가 참 몹쓸 짓을 하고 살았구만....
두 달이 넘어서자 시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미움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지고
감동이 되어
동네방네 욕하던 며느리 욕을 거두고
반대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석 달이 다 되어 가면서
며느리의 마음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야단치기는커녕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를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씩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미워했던 원수지간인지라
이제 죽을 때가 다 되가니 조금씩 바뀌어지나보지...
요 나쁜 년, 두고 봐라.
이제 며칠만 더 지나면 된다.는 마음과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에게
내가 죽으라고 하는 짓인 줄은 모르겠지...
이거 그만 두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마음이 계속 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백일째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새 단장을 하고 웃으면서
삶은 계란을 갔다 드렸습니다.
아무 영문도 모르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착한 행동에 감동을 받아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며늘 아가 그동안 정말 이 애미가 잘못했구나.
이렇게 착한 며느리를 그동안 구박하고 살았구나.
이 시애미를 용서하거라.
정말 미안하구나
고맙고 사랑한다.”
하면서 100번째 계란을 드실려고 하는 찰나
며느리가 울면서 손을 잡습니다.
“어머니, 이것 먹으면 안돼요!”
“제가 잘못했어요.”
“저를 용서해 주세요.”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눈물범벅이 되어 서로의 용서를 구하고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는 얘기
언제 들어도 감동이 있습니다.
끝까지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결국 사랑이 승리합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것이 그것이지요.
그래서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말도 있는가봐요.
늘 가까이 있는 사람이 원수가 되기 쉽습니다.
미운 남편 빨리 죽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첫번째
술먹구 들어온 남편 밉지만
아침에 출근하기 전 출근 할 옷 다려 놓고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들여 해장국과 밥상을
차려 놓는 거예요.
일어나면 깜짝 놀라서 심장마비로 죽을수도 있어요.
두번째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오늘 수고했다고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시켜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 때문에 열받아 죽을수도 있어요.
세번째
평소에 안하던 짓을 계속하는 거예요.
잔소리 대신 칭찬과 사랑의 말로요.
'왜 이렇게 변했냐?'고 물어보면
답을 안하고 웃음으로 대답해 주는 거예요.
아마 궁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네번째
현모양처가 되는 거예요.
아이들한테 친절하고 상냥한 엄마로
남편에게 이해심이 많은 사랑스런 아내로
남편은 비위가 약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다섯번째
맛있는 요리를 배우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같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거예요.
언젠가는 맛있다며 너무 많이 먹어서
배터져 죽을지도 몰라요.
여섯번째
호칭을 자기야로 바꾸고
자기야 밥먹었어
자기야 술조금만 먹구 일찍 들어와
자기야 수고했어
자기야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
하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거예요.
그럼 닭살 돋아서 낯 간지러워 죽을지도 몰라요.
일곱번째
퇴근하고 들어오면 이쁘게 단장하고
야시시한 옷입고 기다리는 거예요.
밤에 ... 황홀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여덟번째
왕처럼 떠 받들어 주는 거예요.
그리고 존경해 주는 거예요.
역대 왕들은 오래 못 살았으니
일찍 죽을지도 몰라요.
아홉번째
남편 몰래 생활비 아껴서
적금 들어 놨다가 자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보탬이 되는 거예요.
아마도 감동받아 죽을지도 몰라요.
열번째
이렇게 남편에게 정성들이고
사랑하고 비위 다 맞혀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 줄 알고
불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사랑은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은 당신이 하늘에 속했음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당신의 마음속에 사랑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당신의 신앙이 아름다움을 속삭여 줍니다.
사랑속에서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복된 새해 맞이 하세요.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 4:12)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고전 8:3)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눅 6:32)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https://youtu.be/aSuE0lLMMO0
https://youtu.be/UG6XG5pgwLo
https://youtu.be/A_QLdkeHSdY
https://youtu.be/FvKMqduhJ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