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지 마십시요 ! - 법정스님 -
아홉을 갖고 있으면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 있으면서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것 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으로 소중한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요 ! 지금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십시요.
내손이 내마음이 당장 채우려고 애 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 또한.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허풍의 절정 외 https://m.blog.daum.net/jme5381/772?category=906842
경기침체 때문에
집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지자,
부동산 중개인들은 하루에 한 건이라도 올리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었다. 눈에 불을 켜고 있었다.
그 날도 역시 집을 보러 온 부부에게
갖은 말과 애교를 부려가며 허풍을 떨고 있었다.
"이 동네는 정말이지 너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 이랍니다.
공기를 한 번 맡아 보세요~
너무 신선하고 쾌적하죠?
그래서
그런지 여기 사는 사람들은 절대 병에 안 걸리는 거예요.
그래서 죽는 사람이 없답니다~
어떠세요? 계약?"
바로 그 때!
장례행렬이 집 앞을 지나가는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중개인. 하지만
중개인은 당황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
"가엾은 의사 선생... 환자가 없어서 굶어 죽다니..."
아내 생일 일기
어흠! 나는 이제 막
중산층의 딱지을 떼고 상류층에 진입한 인사 올씨다.
오늘은 아내가
알래스카산 바다가재를 먹자고 그랬습니다.
난 늘 먹던 상어 지느러미나 먹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김기사의 차 키를 뺏더니,
토라져서 벤츠 몰고 집으로 먼저 갔습니다.
알고 보니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나는 무심한 남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과도 할겸
오늘 우리는 호놀룰루로 6박 7일 여행을 떠납니다.
나는 어쩔 수 없는 쫄대기 서민입니다.
오늘 여편네가 갑자기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자고 그랬습니다.
나는 헛소리 말고 집에서 밥이나 먹자고 그랬습니다.
아내는 토라져서 버스 타고 집에 갔습니다.
나는 집에가서 여편네를 마구 줘 팼습니다.
알고 보니 여편네의 생일이었습니다.
전 정말 무식했습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으로 약국에 들러
물파스를 사 가지고 들어 갑니다.
의사 소통
영자 씨는 영국 남자와 결혼해서
영국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영자 씨는 돼지 다리가 필요해서
정육점에 갔습니다.
영자 씨는 돼지 다리를 영어로 표현할 줄 몰랐기 때문에
다급한 김에 자기의 다리를 가리켰습니다.
다행히 정육점 주인이 이를 알아 들은 덕에
그 녀는 돼지고기를 살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은 닭 가슴살이 필요했습니다.
영자 씨는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고,
이번에도 원하는 것을 살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날,
영자 씨는 소시지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몸 어디를 봐도
소시지를 닮은 데가 없어서
의사를 전달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자 씨는 어쩔 수 없이
남편을 가게에 데려 갔습니다.
이쯤하면 아시겠지요?
설마 그런 생각을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남편은 영어를 잘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 님들~!
좋아요! "콕" 눌러 주시길 부탁 드리구요!!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 잔 (소주 한 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옮겨온 곳 : 행복나눔이 블로그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2.7.23.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http://blog.daum.net/jamyung820
|
첫댓글 채우지 마십시오! - 뒷 글 3편 감사합니다
포스팅 배경 Music 모두모두 좋아요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채우지 마십시요 ! - 감사히 옮겨드립니다
뒷글 3편에 많이많이 웃으시고
찜통더위 확~날려버리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