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尹이 내란 자백했다는
내 발언, 안 했어야"
'국민이 먼저입니다' 책 출간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 장련성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출간한 책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향해
“탄핵으로 상처 입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발간한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
에서
“그분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한다.
저도 많이 고심했고 괴롭고 안타깝다”
며
“그 마음에 공감하기 때문에 당대표직
사퇴 후 두 달 넘도록 일절 대외 활동을
하지 않았다”
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검사 시절부터) 여러 일을 함께하면서
서로를 믿기도 했다.
좋은 기억이 많고, 고마운 마음도 크다”
며
“제가 기억하는 ‘공직자 윤석열’은 공적
마인드로 업무에 집중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제가
앞장서서 막아야 하고, 또 탄핵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정말 마음이
아팠다”
고 했다.
그는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이뤄진 순간,
다시 대통령을 생각했다”
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유죄 판결
확정이 그리 멀지 않은 상황이었고
시간은 우리의 편이었는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한 것인지 안타깝고
답답했다”
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당대표 시절인 지난해
12월 8일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
을 추진하겠다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했던 공동 담화와 관련해
“더 신중하게, 어떻게 비칠지 더욱
생각했어야 했지만 서두르다 보니
그러지 못했고 부족했다”
고 했다.
당시 야당은
“여당 대표와 총리의 공동 국정 운영은
위헌 통치”
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 일로 계엄 사태를 수습하던 내 입지는
약해졌다”
며
“비싼 교훈을 얻었다”
고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
라고 말하며 친윤계 의원들과 공개적으로
언쟁을 벌인 것과 관련해서도
“그 시점에서 내가 말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부족했다”
고 했다.
그달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일부 의원이 당대표직
사퇴를 요구하자 한 전 대표는
“계엄을 내가 한 게 아니다”
라는 취지로 맞섰다.
이와 관련해서도 한 전 대표는
“험한 말을 들어도 그냥 듣기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에도 책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한 전 대표는
“제가 만일 당대표로 있었다면 민주당의
횡포를 가만 놔두지 않았을 것”
이라며
“대통령의 잘못에 대해서도 엄정한 입장을
취했으니 민주당의 횡포에 대해선 더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것”
이라고 했다.
그는
“이 대표가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사법부
유죄 판결을 막으려고 계엄이나 처벌
규정 개정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
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도 문제지만,
이 대표의 일상 계엄은 더 큰 문제”
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는 것이고,
개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한다”
고 했다.
그러자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저는 기꺼이 국민을 지키는 개가 되겠다”
며
“재판이나 잘 받으라”
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전날 밤 일부 측근에게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이
진행 중이니 책을 홍보하려는 듯한
움직임은 보이지 말라”
는 취지로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재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dubest
한동훈은 안돼. 끝
문빨갱
비열하고 역겨운 배신자
southworld
한동훈 犬子! 의리도 없이 꼭 어린애 같은 인간이
무슨 정치를 하고 당대표를 하나!
이재명 정청래 김병주 다음으로
꼴 보기 싫은 인간!!
JAMESRI
두 분이 시기 조절을 하지 못한 점이 우려된다.
윤대통령 입장에서는 행정부도 믿을게 없다고
생각한듯하다.
왜냐하면 백년 서생이기 때문에 큰 일을 도모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 있다.
한동훈 대표는 이미 척지고 있었고...
나라 일은 걱정되고 마음에 조급증이 생긴 것 같고,
시간은 없다고 판단한 것이 정말 아쉽다.
무엇보다 당대표가 든든한 백이 되었어야 하는데
가짜 공작에 넘어가 일이 그르친게 크다.
멸공전진
정치초보자의 말실수, 남아일언 중천금, 이란 것
정도는 알라서텐데 말에 대한 책임완수가 탄핵이
안니였나/
정치배반자의 낙인이 국민의 인식각인이 너무
선명하여 지우기가 힘들같에요
lok
그만 질척거리고 꺼져~
한강友
윤대통령을 빙의(憑依)하여 한마디 하겠다.
"동훈아, 니 참 그렇더라.
수십년 동거 동락을 하여 내맘을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니 참 그렇더라.
내가 코너에 몰리자마자 '조기퇴진론'을 띄우면서
국무총리와 공동집권 운운하는 모습을 보이던데..
솔직히 그게 가능하기나 한 방법이드나?
니 참..여러모로 그렇더라"
어쨌든, 한동훈씨..당신은 괜찮은 재목감이었는데
윤통과 국민을 배신한 주홍글씨를 이마에 붙였으니
보수의 이름으로 정치에 발붙이기는 애시 당초
틀려쳐먹은 사람으로 낙인 찍여진 것으로
생각하시라!!
조선일보 만세
계산적이고 교활한 검사 마인드.
탄핵 가능성이 높아 지자 바퀴벌레처럼 스멀스멀
기어나와서 친 윤쪽에 화해의 제스처를 보여주면서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수작.
극우 꼴통들의 집합소인 국힘당에서 배신자 낙인
찍히면 유승민처럼 정치판에 발 못 붙임.
부모산
한동훈말이 맞습니다.
중도층에서는 거의 한동훈과 같은 생각입니다.
왜? 총선 다 이겨놓고 김건희 하나 정리 못해 이사달이
난것을. 중도층 잡지 못하면 국힘은 끝난것입니다.
외로운늑대1
기차는 떠났고 후회해도 소용없다.
너는 이미 정치생명이 끝났고 국가에 반역죄를
저지른 중범죄자다.
정치인 이전에 인간이 안된 자임을, 배은망덕한
야수임을 스스로 자백했다.
부적격 위장보수 암덩어리를 이번 계엄으로
걸러낸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그냥2
깜도 안 되는게 피아식별도 개관적으로 못한다면?
그게 한가
회원05920273
조선에서 한동훈 띄우기 시작됨 조선아 속보인다.
그렇지만 애국 보수 국민들은 안 속는다.
효령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대통령이 그런 위치에서
왜 계엄을 선언했을까부터 따졌겠지.
드러난 사법카르텔, 입법독재, 간첩들 석방 및
활개, 망가진 선거시스템, 말도 안되는 일방적
입법들과 예산 등. 계엄덕분에 아주 많이
알게됐다.
계몽령! 피아식별도 확실했고~
뉴엔트프라이즈
너는 끝났다.~~
털보1
매일 한동훈 관련 뉴스를 올리는 조선일보의
저의를 모르겠다.
조선일보가 아무리 띄울려고 해도 배신자 프레임이
씌여진 한동훈에게는 기회가 없다.
허기사 민주당으로 가서 이재명이하고 붙어보면
모르겠지만..
풍향계
한동훈은 국민을 배반하지 않았다.
사람에 충성 하지도 않았다.
오직 국민만 보고 행동했다.
역사는 윤석열을 충동적이고 무능한 지도자로,
한동훈을 지혜롭고 용기 있는 지도자로
기록할 것이다.
열치매
한동훈은 하늘이 내린 기회를 박찼다.
아직 어려서 그러겠지.
rambo0815
유승민보다 더 찌질이다.
akfwk
인간의 본성 순자의 성악설
hanobek
한동훈은 정치인 이전에 인간조건을 갖추지
못한 자다.
국내에서 평생 낭인으로 연명하는 것보다는
이민을 권장한다.
다른 하나의 길은 민주당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두번다시 이쪽 마당에서는 얼쩡거리지
않도록 하라.
노노기스
이 인간이 문어벙의 "사람이 먼저다"에서
감명받았나?
한번 배반은 영원하다.
어찌보면 유승민보다 더 악독한 인간이다.
국민은 이런 인간을 절대 원치 않을 것이다!
두꺼비뛴다
기사조차 싫지마라.
조선마저 미워진다.
aarirang
ㅁ.ㅊ.ㄴ.ㅁ.
캐나다곰
치워주세요 한가발. 쓰레기는 분리수거해 주십시오 제발.
그리고 오리발. 괴발개발...
lok
살다살다 이런 추잡하고 비열한 넘은 처음 본다.
無影塔.
저 者는 물 넘고 시기 놓친 무성이 승민이일 뿐!
여포의 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