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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카페글 모음방 백범(白凡)
청라 추천 0 조회 22 14.04.11 22: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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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4.11 22:54

    첫댓글 "흰 한복을 즐겨 입은 김구 선생의 이미지 때문에 선생의 호가 '흰 백'자에 호랑이를 뜻하는 한글 '범'자로 잘못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러나 백범(白凡)은 '백정처럼 천하고 평범한 사람인 자신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것만큼 다른 이들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해 달라는 뜻'입니다."

  • 작성자 14.04.11 22:58

    본관은 안동. 아명(兒名)은 창암(昌巖), 본명은 창수(昌洙), 구(龜)·구(九)로 개명했다. 자는 연상(蓮上), 호는 연하(蓮下)·백범(白凡). 아버지는 순영(淳永)이며, 어머니는 곽낙원(郭樂園)이다. 1887년 11세 때 아버지가 집안에 세운 서당에서 한문과 한글을 익혔다. 15세에는 정문재(鄭文哉)의 서당에서 당시(唐詩)와 〈대학〉을 공부하고 과문(科文) 등을 익혔다. 17세때 우리나라 마지막 과거인 경시(慶試)에 응시하기 위해 해주에 갔으나, 매관매직을 보고 과거를 포기하고 돌아와 풍수지리서·관상학·병서 등을 읽으며 훈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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