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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작은 이야기∽ 그가 기차를 절대 타지 않는 이유
변두리 포청천 추천 0 조회 173 10.09.28 03:5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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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8 07:22

    첫댓글 저도 특실에서 이미 앉아 계신 어르신 때문에 비켜달라 하지 못하고 한참을 서서 가다 역무원이 이곳은 입석이 없으니 좌석을 묻더군요..그러다 역무원이 그 할머니를 다른곳으로 이동 시켜 주시더군요...누군가 얘기치 않았다면 저 또한 광주에서 수원까지 서서 갈 요양이었죠...ㅎㅎ

  • 작성자 10.09.29 00:20

    승객이 난처한 고민을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승무원의 일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 10.09.28 17:25

    심정이 이해가네요...^^

  • 작성자 10.09.29 00:19

    그러게요. 전철이나 버스처럼 입석, 좌석 개념이 없는 곳이라면 모를까....

  • 10.09.28 17:46

    어른을 공경해야죠..저는 기차나 지하철타면 어른에게 무조건 양보 합니다..

  • 작성자 10.09.29 00:19

    그 노인 분의 자식된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지요. 아무리 돈 없어도 늙은 어머니가 입석으로 가도록 내버려둬서야 되겠습니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9.29 00:21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젊어서 자리 양보 잘 한 사람이라면 늙어서도 그렇게 행동 안 하겠지요. 당연하다는 듯이 구는 그런 어른 분들께 "어르신께서는 젊으셨을 때 자리 양보 잘 하셨는지요?"라고 물어보고 싶을 때가 간혹 있습니다.

  • 10.09.28 23:03

    스스로 자발적으로 돕는것은..또는 자리양보를 하는것은 아름다운 미덕입니다..그런데 그것이 강제될수는 없습니다..자신의 피땀어린 돈을 주고 구입한 티켓으로 기차를 탔는데 노인분이라고 무조건 양보하면 좌석 티켓을 돈을 주고 살 필요도 없습니다.간혹 자리를 양보받고도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고 당연히 젊은 사람이 할일이라고 생각하는 노인들이 많네요..특히나 장거리 기차같은 경우 노인을 무시해서 자기 자리 앉는게 아니라 돈을 주고 구입한 권리이기 때문에 좌석에 앉아야 하고 노인분은 입석을 샀기때문에 서서가야 합니다..다만 양보 하느냐 아니냐는것은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로 보입니다..

  • 작성자 10.09.29 00:22

    맞습니다..... 그 말이 정답입니다.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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