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밤에 여친한테 뜬금없이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했는데요.. 여친한테 너가 날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고 내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서 힘들다는식으로 말하니까 저한테 일단 밤에 이런식으로 갑자기 보낸거는 너무 예의가 없는것같고 문자 받고 멘붕왔다는 식으
로 말하다가 저한테 너가 헤어지고 싶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난 너 많이 좋아했고 너가 부족하다는 생각 한적 없다면서
왜그러냐고 묻네요.. 이건 무슨뜻인가요?? ㅠㅠ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건지 아니면 헤어져도 별상관없다는건지.. 잘 모르겟네요
ㅠㅠ.. 해석좀해주세요.. 전 아직 잘 지내고 싶은 맘 있는데..
첫댓글 계솤 붙고싶다
그럴까요.. 그런데 저한테 "뭐 헤어지고싶다면 굳이 안말리는데" 이런식으로 너무 쿨하게 말해서.. 헷갈리네요 ㅠㅠ
그리고 왜 문자로 하신거지...;;
헤어지지 말자는거죠 그런건 될수있음 문자보단
전화나 만나서...
근데 완전 노매너네여 님 뜬금없이 문자로 친구로 지내고싶다고 ㅡㅡ;;;아마 다시 잘 만나도 여친 마음이 반절은 정떨어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