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간부 자녀 뽑으며 "여긴 가족 회사" "친인척 채용이 전통"

[상운]

[행정]

선관위, 간부 자녀 뽑으며

"여긴 가족 회사"

"친인척 채용이 전통"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경----

< 뉴스1 >

“선관위는 가족 회사다.”

“친인척 채용은 선관위 전통이다.”

선관위 간부들의 자녀·지인 특혜 채용

비리를 감사해온 감사원은 선관위

직원들이 이렇게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원은 중앙선관위가 전국 지역

선관위에서 특혜 채용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으면서도 이를 묵인했고,

오히려 인사 관련 법령 위반을 앞장서서

조장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선관위 채용 등

인력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선관위와 전국 선관위가 지난

10년간 291차례 진행한 경력직 공무원

채용 전부에서 비리나 규정 위반이

있었다.

10년간 채용 모두 규정 위반

감사원은 선관위의 특혜 채용이

주로 경력경쟁채용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에서 실시한

167회의 경력경쟁채용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채용 공고를 내지 않거나

서류·면접 위원을 내부 위원으로만

구성하고 채용 점검을 하지 않는 등의

규정 위반이 662건 적발됐다.

< 그래픽=김현국 >

중앙선관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24회의

경력경쟁채용에서 시·도 선관위와 유사한

규정·절차 위반이 216건 확인됐다.

감사원은 이처럼 허술한 채용 절차

속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거리낌 없이

인사 담당자에게 연락해 채용을

청탁하고, 인사 담당자들은 온갖

불법·편법적인 방법으로 특정인을

합격시키거나 특혜·배제하는 등 공직

채용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고위직 자녀 ‘맞춤형 채용’…

채용 후에도 특혜

특히 감사원은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자녀 A씨가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제공된 사실을

확인했다.

중앙·인천선관위는 A씨를 채용하기 위해

결원이 없는데도 경력경쟁채용 인원을

배정하고, 내부 지침과 달리 전보 제한

없이 채용을 진행했으며, 공고와 다른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했다.

또한, 시험위원을 김 전 총장과 근무한

적이 있는 내부 위원으로만 구성하고,

A씨의 전보를 위해 재직 기간 요건을

축소하고, 관사 제공 대상이 아님에도

지원하는 등의 특혜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7개 시·도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 친인척의 위법·편법 채용 사례가

확인됐다.

주로 선관위 고위직들이 채용 담당자에게

자신의 자녀 등의 채용에 편의를 주도록

청탁한 것이었다.

친인척 채용 알고도 묵인…

“선거만 잘 치르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2021년 5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 선관위에

대규모 경력경쟁채용을 지시하면서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을 우려했다.

하지만 실제 경남선관위에서 자녀 특혜

채용이 있었다는 투서가 접수됐는데

‘문제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이후 각 시·도 선관위로부터 직원

자녀들의 채용 사실을 보고받고,

선관위 직원 간 부모·자녀 관계 현황

자료를 직접 작성해 관리했다.

그러면서도 실제 채용 과정 점검은

하지 않았다.

직원들 사이에선

“선관위는 가족 회사다”

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혜 채용을 하다가 적발된 선관위 직원은

감사원 감사에서

“과거 선관위가 경력직 채용을 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었다”

고 진술하기도 했다.

2022년 2월 당시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은

자신의 자녀가 경력경쟁채용에 합격하자

직접 전입 승인 결정을 하고도

중앙선관위 관련 부서에 알리지 않았으며,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보도 이후에야

시인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관위에 채용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인사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또 위법·부당하게 채용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징계 등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했다.

김경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빈대퇴치

이렇게 기본 공정판단력 마저 치매 수준으로 상실한

자질의 선관위가 어떻게 공정선거를 관리했겠나?

Blue

이걸 판결이라고 내리나, 완전 ㄸㄹㅇ네.

더아름다운세상

이건 비상계엄령을 내릴 만한 또다른 큰 이유가 된다.

왜?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더불어탄특당.

바로 이것이 특검대상이다.

이거 특검 결의하면 당신들은 단연 인기 최고조가

될 것이다.

PUNGTAJUK

부패 소굴 선관위에 일런 머스커 불러와서 지금

사직서 내면 9월까지 월급 주고 아님 조사 해서

공직 파면시켜 버려야 한다.

운곡도사

선관위가 가족회사고 친인척을 채용한다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계엄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미래현자

부정선거는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반역행위다.

질병중에서 내 몸의 세포 유전자가 변하여

나를 공격하는 암세포가 가장 무섭듯이 국가의

일부기관이 법을 어기는 것을 국가를 파괴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선관위, 법원, 헌법재판소,

KBS 조선일보 등 언론, 경찰 검찰 공무원 모두

중국 공작에 넘어간 간첩들이 점령했다.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치유불능이다.

현직 대통령이 판결도 없이 체포구금된 것은

국가 시스템이 이미 박살난 것이다.

이 모든것의 뿌리는 북한군소행 5.18폭동을

민주화로 조작하고, 사기꾼 반역도당들이 유공자

가산점 받아 경찰 검찰 법원 공무원 선관위

헌재 점령한 탓이다.

회원07240574

아주 좋은 전통이다.

가족 통째로 엄벌하도록 선관위 간판 박살낸 뒤에

수원2구치소로 개명하는 게 좋아 보인다.

빅스톤

선관위에 대한 특별 국민 감사법을 제정하고

싱행해야 한다.

더 ㅇ이상 가족회사로 방치？昨？수 없다.

자갈공명

국가 기관을 사유화? 국민 세금을 족벌체제로

맨들어서 느그덜 가족끼리 나눠 먹능겨?

한양총각

개표조작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선 가족채용이

답일 것.

먹고사느라고 바쁘다 보니 어느덧 개판이 되어버린

나라. 누가 이 나라를 수습할것인가?

정의롭게살자

국가기관을 직원들 가족회사로...

세상에 도둑x도 이런 도둑x들은 없었다.

그것을 감독도 못하게 만드는 헌재는 역사의

죄인이다.

선관위와 헌재와 공수처 모두 없애라...

진고개

가족회사면서 왜 국가건물에서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면서 공무원 헤택은 다 받는가?

공금유용과 배임으로 고발해야되는것 아닌가?

Shrimp5

선관위에는 양심에 털난 사람들만 가는군.

자기들만의 왕국.

국민 주권을 모독하는 위선자 법팔이 소굴...

유유32

동서고금 불문하고 이런비리 없는 사회 있었갰나?...

다만 文씨정권들어 서면서 더 노골적이고 심화된

느낌이다.

이들은 前 정부때의 티끌만한 비리도 적폐라 하며

여론 동원하여 매도하고 정작 본인들의 비리는

관행이라 하고 넘어갔다.

내로남불'이 국제적 언어로 전파된개 文씨정권의

업적중 하나이다.

선관위 언제부터 불신의 기관이 되었는지,

언제부터 "가족 회사"가 되고 "친인척 채용이 전통"이

되었는지.. 그것부터 조사해 볼일이다...

돈자

전통이란 단어를 감히 거기다가 갖다 붙이다니

빤쓰 돌려입는 꼬라지가 현대차노조 뺨치게 아주

가관이다.

Harriman

한국내 No.1 꿈의 직장입니다.

공무원이 아닌 가족회사???

천지산하

우리 사회 공정의 가치를 무너뜨리다니..

시골친구

어차피 자기들 멋대로 일하고 있는, 독립기관

선관위가 왜 존재해야하나~~??

선관위를 해체/축소하여 행안부 산하조직으로

편제하는 것이 효율적 측면, 보안 측면에서

더욱 혁신적인 방향이다.

특히 사전투표는 제도를 없애든지 혹은100%

수개표가 적용되어야한다~~!!

법천

이곳만 해결되어도 윤통 계엄 성공이다.

핑다

근데 김건희 여사님이 목숨 걸고 조선일보 폐간

한다는데 우짜지요...

KOREA

전통이 법보다 위에 군림한다? 법치주의를 완전

부정하는 발언인데?

이게 지금 우리 사회에 먹힌다고?

？？？？？？？？

의로운 자들은 무엇하는가 ?

일반국

선거 왜곡이 충분히 가능하겠군요.

무소불위, 안하무인...

이완용도 참 똑똑하고 법도 잘 알았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