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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쾌적·안전 산단’ 조성 추진:울산광역매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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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 원 투입·테크노 산단 내 쉼터·녹지 조성, 거리환경 개선사업 시작 앞서 공청회 개최…입주기업과 계획 공유·의견 수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오후 2시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회의실에서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테크노산단 융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관계자와 울산경자청,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단지를 직접 이용하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경자청은 쉼터·녹지 조성, 거리환경 개선 등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입주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8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쉼터 및 녹지 조성 1.2km, 거리환경 개선 2.4km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028년 8월까지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산업단지 내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앞서 선정된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관 개선과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입주기업의 이용 수요와 현장 의견을 접목함으로써,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산업단지를 직접 이용하는 입주기업의 의견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바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