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경직 사람이 죽으면 몸이 굳다가 다시 풀리고 굳는 현상을 말하죠.
사후경직 시간은 빠르면 1시간, 보통은 2 ~ 4시간정도 걸리며
6 ~ 7시간정도가 경과되면 전신에 경직이 됩니다.
15 ~ 20시간정도에는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도 경직이 일어나구요.
여름(빠름)에과 겨울(늦음)의 사후 경직의 차이가 크죠.
제가 예전에 추리문제를 읽은적이 있는데요.
어느 겨울날 한 오두막 집안에 사람이 모포에 가린체 죽어 있었습니다. 모포 안에는 온도계가 있었고, 난로엔 석탄으로 가득하여 엄청 더웠습니다.
시체를 조사하려고 하는데. 시체의 몸에 붉은 반점들이 가득했습니다.
언제 죽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때 누군가가 난로가 데워진 시간과 이사람의 죽은 시간을 알면 언제 죽었는지 알수 있다는 소리를 다더군요. 과연. 알수있을까요? 죽은 시간을 모르는데 또 난로를 데워진 시간을 모르는데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과연 사망추정 시간을 알수 있을까요? 모를까요?
첫댓글 문제가 이상하네요..아래서 세번째 줄 "난로가 데워진 시간과 이사람의 죽은 시간을 알면 언제 죽었는지 알수 있다"--> 당연한거네여..죽은 시간을 안다는 게 언제 죽었는지 안다는 거랑 같은 ㅁㅏㄹ 아닌가요? 문제를 잘못 내셨나보당..^^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시간도 대충 있지 않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