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콜은 아름다운 축구를 하는 팀보다는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팀에서 뛰는게 훨씬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 콜은 오늘 있을 런던 더비를 앞두고 지난 3년간 우승 트로피가 없는 아스날을 비꼬면서 도발했다. 콜은 또한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것만큼이나 아름다운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을 비웃었다.
"사람들은 아스날의 아름다운 축구를 칭찬하지만, 지난 몇 년간 우승 트로피는 누가 가져갔죠?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조 콜이 말했다.
"전 우승 트로피를 따내지 못하는 팀에서는 뛰고 싶지 않아요."
"시즌이 끝나고 휴가 때 해변에 앉아서 12월에 했던 크루이프 턴이나 1월에 했던 알까기 돌파에 대해 떠들고 싶지는 않겠죠?"
"당연히 올해 따낸 트로피들에 대해 생각하고 싶어할 거에요. 그게 바로 축구를 하는 이유죠.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테이블 위에 우승 트로피를 세워놓는 거에요. 전 내년 여름에 1개나 2개의 메달을 가지고 해변가에 누워있고 싶네요."
만약 첼시가 오늘 아스날을 이긴다면, 아스날은 시즌 6패를 기록하게 되고 첼시와의 승점차는 13점으로 벌어지게 되어 사실상 우승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진다. 그리고 두 구단의 최근 우승 트로피 갯수를 비교해보면, 아스날 팬들은 상당히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아스날의 마지막 우승 트로피는 2005년 FA컵에서 따낸 것이다. 그 시즌에 첼시는 리그와 칼링컵에서 우승했고, 다음 해에도 리그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으며 그 다음 해에도 FA컵과 칼링컵 우승에 성공했다.
첼시의 조세 보싱와 또한 지역 라이벌인 아스날을 비꼬는 발언을 했다.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한다고 해서 경기에서 항상 이기는건 아니에요." 보싱와가 말했다.
"아스날이 가장 아름다운 팀이라고요? 하지만 그들은 가장 효율적인 팀은 아니죠."
"결국 남는 것은 결과에요. 우리도 아스날만큼 아름다운 축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린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에요. 그리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죠. 전 첼시의 스타일이 좋아요."
번역 :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711/chelsea/2008/11/30/988645/joe-cole-show-us-your-medals-arsenal
아 그리구 이렇게 공격적인 인터뷰기사가 많이 나오면 경기력 별로이던데..그리고 악재기사 나오면 그팀이 승리하구..아스날 악재기사가 이번에 많이 안나오니 아스날 승은 무리이구 무정도 캐겠구나
뭐.. 아름다운 축구로 무패우승했던 적도 있어서 그다지..
이렇게 도발하고 나면 꼭 결과가 안좋던데 -_-; 걱정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까기돌파
조콜 니가 나와야 이길수 있다.. 부상 그만 머리좀 길고
조고 보니토를 추종하는 브라질조차 수비와 실리축구를 받아들이면서 진보해왔죠. 하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오히려 더 아름다운 축구에 대한 로망은 커지는것 같습니다.
난 아름다운 아스날이 좋아
머리좀 길러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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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태희 보다는 삼성 집안 딸들이 더 좋아~~
그치만 첼시 졌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졌었다면 진짜 기분나쁜 말이 될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