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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올레 세번째날 (추자도 떠나는날 )
향수기 추천 0 조회 336 17.05.21 15:2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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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21 20:02

    첫댓글 목욕탕 문닫을 시간에 들어서며 맘 졸였던 생각이 나네. 올레 대장이 수고해 준 덕분에 추자도, 세화리 두군데 숙소가 참 좋았고 편히 쉴 수 있었지. 앞으로도 친절한 주인들 만나서 더 즐거운 올레길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추자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고 갈 때마다 새로운 제주도는 참 신비로운 세계야.
    근데 "예초리 기정길 들어서며"서 부터는 사진이 ?로 나오네.

  • 작성자 17.05.21 20:51

    니 답글 보고 지금 들어와보니
    내 컴퓨터엔 지금 다 잘 나오는데 이상하네
    핸드폰에는 배꼽으로 된게 몇개 있던데
    너는 핸드폰으로 봤지?

  • 17.05.21 22:08

    @향수기 응 핸드폰으로 봤어. 컴으로 다시 볼게
    재주도 좋아라 어케 고쳤길래 지금은 말끔하게 사진이 다 잘 보여. 그대는 능력자!!!

  • 17.05.21 21:55

    추자도 첫날 나바론하늘길 가파른 철계단을 다닌덕분으로 그다음길은 아늑한 숲길.무꽃길 고즈넉한 길을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이나 좋았지. 아마 이번 추자도는 두고두고 못잊을것 같아.
    구좌리 숙소는 정말 좋았어.주인여자 성격이 보이는듯 깔끔하고~~이 모든것이 올래대장 덕분이라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다네. 다음편을 기다리며. 사진이 아랫쪽으론 안보이네~~

  • 작성자 17.05.21 21:59

    응, 창희가 안보이는게 있다고 해서 수정하는 중이었어 지금은 다시 다 보일거여~

  • 17.05.21 23:19

    돈대산 정상의 사진을 보며 "참 씩씩 하고멋진 여인 들이여" 앞으로 십년은 더 다닐수 있겠어!!!
    이길 저길 요리조리 주인의 설명 잘도기억 해서 잘 인도 해준 향숙이 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세화리의 뽀송뽀송 했던 이부자리도 대접 받았던 여행으로 기억되리~~~
    추자도 떠나고 제주도에서의 걸음 걸 음도 기대된다 바람도좋고 좋고 좋고 걸을수 있어 더없이 행복했던 시간들 너무좋아
    난대없이 하늘 찌르기는 너무웃겨 ~~ㅎㅎㅎㅎ

  • 17.05.21 23:19

    추자도 추자도~~
    가장 추억으로 남을 여정이었지.
    그 곳의 바람과 산, 바다와 들꽃과 사람들 모두 지금 생각하니 그립고 고마웠고..
    기적의 추자도로 뇌리에 콱 박혔어.

  • 17.05.21 23:43

    무꽃 핀 좁다란 길 걷던 일, 산 길 옆에서 손짓하던 톹통한 쑥. 추자도는 두고두고 생각 날 거 같다. 둔대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사자바위도 보이고 친구들 모습 멋있네. 너는 안 보여 미안타~~^^맘마하우스 그 정갈하고 이쁜 집, 친구들의 손맛 가득했던 저녁 밥도 좋았어~~^^

  • 17.05.22 15:56

    여러분들에 우정이 아침.해뜨는 바다에 진주 처럼 빛이 반짝입니다.
    아마 60년전쯤 되었겄지요.
    검은머리가( 하얗게 파뿌리)처럼되어 가는데 아. 열정 대단하고 ~ 정말축하드립니다.
    새벽에 잠이깨서 이글 읽어보니까 느낌이 묘하네요 오래도록 핫팅입니다
    이사진 누구입니까

  • 작성자 17.05.22 15:47

    그사진이 누군지 올려진 다른사진
    잘 보면 알수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용^^

  • 17.05.22 12:15

    낡은 머리라니! 당치도 않은 소리옵니다. 한자 메모도 없이 그 많은 것을 기억해 내고 쓴다는 건 대단한 머리 옵니다.
    우리는 사진을 보고 글을 읽고나서야 기억하는 사람들 이자나. 나만 그런 가? 글 덕분에 다시 한번 올레 길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네. 글 올리느라 수고했고 고맙고....

  • 17.05.22 15:54

    나는 낡은 머리라고 안했습니다. 검은 머리님 이라고 할까요 ㅎ ㅎ~

  • 작성자 17.05.22 15:48

    @연묵 낡은 머리라고 한건
    내가 본문에 올린 글중에 있는걸 한말이니
    오해 마시길 ^^

  • 17.06.02 11:31

    제주도 가면 추자도 꼭 가보라는 네말
    깊이 새겨놓고있어
    혼자 갈 생각하니 좀 그렇지만 더 나이들기전에 시동걸어봐야지..
    올레기 쓰느라 수고가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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