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 쓴 글입니다. 혹시나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보신분께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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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에 처가집에 내려가는 길에 태극기가 걸린 집이 있어 와이프에게 "어, 태극기다" 라고 했는데
한집만이 아니었습니다.
운전중에 주의를 둘러 자세히 보니 마을 전체 모든 집에이 태극기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지붕위에 건 집, 대나무에 꽃아 높이 매단 집, 대문에 건 집
태극기를 어디에 걸었는지 찾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빠가 신문기사에서 뉴스에서 떠벌리는 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관심없던 와이프도 아이들에게
인정을 받는 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준 "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말씀 올리며
저도 힘들여 싸우고 있는 애국시민께 힘을 주고 싶어 오늘 집에 오자마자 태극기를 내걸었습니다.
저는 대전, 처가는 충남서산이 고향인데 저는 여론조사 너무 이상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어느 누구하나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하는 마음을 바꾼적이 없는데 도대체 그 말도 안되는
여론조사 지지율은 어떤 근거로 조작했었는지 확실히 밝혀내야 합니다.
저는 오늘도 여러분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화이팅!!!
머지않은 날에 대한민국 곳곳에 하얀꽃들로 뒤덮힐것입니다,,,
태극기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우리모두의 마음이네요
암튼 축하드려요 가족들에게 인정받는 가장이 되심을 ^&^
사진 좀 올려주시지~ ^^
하느님 보호하사 기적의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저들은 거짖에 달인입니다.
무엇을 믿을수 있겠습니까?
저도 우리 태극기만 보면 괜스레 가엽다는 생각이 들고
울컥해집니다
진작에 우리 태극기가 그렇게 귀한줄을 알았더라면~
서산시 운산면에 사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