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안드레MD전도훈련원 원문보기 글쓴이: 주바라기
안드레MD전도훈련원 주준석목사입니다. ▣ 주준석 목사 소개 저는 14년간 2개의 교회를 개척하여 부흥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노방전도 축호전도를 하였으나 새로 온 새신자를 제대로 정착시키지 못하여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결국 교회 문을 닫은 아픈 사연을 가진 목사입니다. 교회가 부흥한다는 소문을 들으면 어떻게 해서 부흥이 되었는지 그 비결을 알기 위해 각종 세미나에 참여하였고, 각종 전도학교, 상담학교, 성경대학 등등을 거쳤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시대 문화는 급격히 변화되었고 지하교회와 상가교회는 더 이상 부흥이 안 된다는 부정적인 사고관념이 주류를 이룰 때 ‘경영의 신’이라는 잭 웰치의 책을 읽으면서 교회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많지 않은 성도들이었지만 그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 중 뜻을 같이하는 10여 명과 함께 2004년 2월에 14년 지기인 창원사랑의교회(합신,곽용학목사)와 통합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교회 또한 90년대 말 아파트 상가에 있었을 때 출석 100여 명에 육박했던 교회였지만 주택지 상가로 옮긴 이후 성도가 계속 줄어들어 두 교회를 합쳐도 재적성도가 80여 명이라 하나 평균 출석 50여 명에 불과한 2층 상가 건물이었습니다. 두 명의 목사가 팀목회를 하게 되어 예배와 사역을 분담하게 되어 사역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전도에 대하여는 두 사람이 함께 하여 전도특공대와 더불어 전도 폭발, 문고리 전도, 꽈사 전도, 병따개 전도, 화장지 전도 등 좋다는 전도 방법은 다 시도하였으나 주변의 대형교회의 영향 탓에 한 명도 전도되지 않자 전도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축호전도와 노방전도는 되지 않는다는 합의 아래 시대에 앞서가는 전도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MD전도정착 도입배경 알파코스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이것을 도입하고자 공부를 하던 도중 양산 감림산 기도원에서 이 옥란 원장님이 전도와 정착에 매우 유익하다며 장학일 목사님이 직접 인도하시는 MD사역 세미나에 참여할 것을 권유받고 담임목사님과 성도 10여 명이 함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새신자를 100% 정착시켜라'라는 주제로 MD사역 세미나를 장목사님이 직접 인도 하셨는데 당시 이 세미나 저 세미나를 좇아다니던 저에게는 '꽤나 이름이 알려진 장학일 목사님이 사기도 다 치는구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세미나를 청강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저 자신이 목회에 실패했던 원인을 하나하나 발견할 수 있었고 현대 목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창원사랑의교회 MD부장인 곽용준 집사님과 뜻을 같이하여 우리 교회에 적용하기로 결의하고 차후에 기도원에서 열린 밴드 목회 세미나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밴드 목회 세미나 등 총 3번의 세미나를 함께 들으면서 2004년 11월 말에 교회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가르침을 받은 대로 새신자를 맞이할 MD정신과 마음의 준비로 교회를 새롭게 재단장하여 새신자를 보내 주시기를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은 어쩔 수 없이 우리교회로 나와도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이 교회로 나오려고 하면 다른 교회를 소개해 주었던 성도들이 우리 교회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자기 주변 사람들을 초청하기 시작하였습니다.(MD전도) 성도들이 초청된 새신자가 훈련된 MD사역자에 의해 5주간 1:1 사랑과 관심 속에 만족하게 정착되는 모습을 보며 더 나아가 전 성도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식과 비슷한 우리가족환영식을 거행하자 이 모습을 본 성도들이 자신들의 오이코스를 적극적으로 교회로 초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교회의 분위기가 정체에서 생동감 있게 바뀌고 새신자가 늘어나자 떠나려고 했던 성도들도 재정착되어 1년 만에 출석성도가 두 배나 부흥되었습니다. 이제는 구걸하다시피하는 힘들고 어려워하는 전도를 하지 않습니다. 장로님을 비롯한 중직자들로부터 정착한 지 얼마 안 되는 새신자들까지 자신의 오이코스들에게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자랑스럽게 MD전도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새신자를 훈련된 MD만으로 감당할 수 없어 전교인을 대상으로 MD사역 훈련을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 그 이후 이야기 ① 1년 만에 2배 이상출석 성장한 창원사랑의교회 ② 6개월 만에 2배 이상출석 성장한 여수소명교회 ③ 3.5개월 만에 50%이상출석 성장한 김해북교회 ④ 10개월 만에 120명에서 200명 이상으로 출석 성장한 김해지구촌교회 ⑤ 2년 만에 80여명에서 재적 400여명으로 부흥 성장한 부안중앙교회 ▣ MD사역을 한 후 좋아진 것이 있다면 이런 것입니다. 1. 정착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MD사역은 새신자 교육이나 훈련이 아니고 한 사람의 훈련된 평신도가 비슷한 환경의 새신자를 사랑과 돌봄으로 안내함으로 새신자로 하여금 빠른 시간 내에 교회를 내 교회로 사랑을 느끼게 소속감을 가지게 함으로 새신자 정착률이 놀라웁게 높아졌습니다. 이 사역을 하기 전에는 평균 정착율이 40%를 조금 넘었으나 사역이후에는 92%를 넘기고 있습니다. 92%이상이란 수치는 나머지 8%(이사한 사람이나 방문객, 특별한 문제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100%가 정착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 새신자가 사랑의 분위기 속에 편안히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MD사역이 시작되면 새신자가 교회에 왔을 때 새신자를 책임지고 돌보는 분명하고 친절한 한사람의 MD사역자가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새신자가 매주 교회에 왔을 때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는 교역자가 아닌 새신자와 비슷한 형편의 평신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역 중에 한 번은 새신자와 MD사역자를 짝지워 주었는데 서로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나이도 같고 고향도 같았습니다. 하는 사업도 같은 업종이었습니다. 사는 형편도 비슷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첫날 만나자 마자 교회 식당에서 같은 고향 말씨로 마치 싸우는 것처럼 새신자와 흥분하며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사역은 이렇게 교회에 처음온 새신자에게 준비된 MD사역자 중 가장 비슷한 형편의 새신자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 후 그 새신자는 마치 고향 친한 친구에게 교회를 소개받는 것 같이 되어 교회에 빠르게 정착하게 됩니다. 3. 목장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MD사역은 5주 동안 매주 주일 예배를 마치고 기존신자를 2~3명 소개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교회 예배를 마치면 MD사역자가 교회 여기저기를 다니며 교회 기존 신자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4,5주가 되면 같은 또래나 새신자가 들어갈 목장의 식구를 소개할 때는 더욱 주변이 시끄럽습니다. 다시 말해 예배를 마치면 썰물처럼 교회를 빠져나가던 회중이 교회나 앞마당에 머물러서 사랑의 교제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역 후 우리교회에 가장 인기 있게 된 것 가운데 하나가 교회 현관에 있는 커피자판기입니다. 4. 사랑을 받은 새신자가 사랑을 전하게 되어 새신자를 통한 자연적인 MD전도가 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한 그릇을 먹어도 전국으로 선전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진한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전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합니다. 사역을 시작하고 얼마 후 MD사역자의 간절한 사랑을 받은 한 새신자가 있었습니다. 이 새신자는 장애자였습니다. 이 새신자는 태어나서 이렇게 진실한 사랑은 처음 받아 보았다며 사역 3주째 자신의 친구를 전도해 오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때 그는 자신이 사랑의 맛을 보고서 이 사랑을 전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사랑을 받은 새신자가 다른 새신자를 전도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5.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6개월에 한 번씩 MD사역자 훈련을 합니다. 지금까지 7기 훈련생까지 훈련을 마쳤습니다. 1기, 2기 때는 몰랐는데 3기 때부터 훈련 지원자중 새신자 시절에 MD사역자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MD사역자의 돌봄을 받을 때 자신들도 언젠가는 새신자를 사랑으로 돌보아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이 사람들은 사랑의 빚진 마음이 있었고 이들이 훈련을 받을 때는 이전 보다 더욱 진지했고 이들은 훈련을 마치자 새신자를 사모함으로 기다렸습니다. 이들에게 새신자가 맡겨지자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은 사랑을 줄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맞은 새신자는 이전 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돌봄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즉 이 사역을 하면 할수록 훈련된 MD사역자들이 새신자를 향한 사랑의 농도가 진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6. 새신자가 교회의 기존 교인들 사이에 쉽게 들어가 봉사 할 수 있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새신자가 교회에 처음 들어오면 기존 선교회나 기존 교인들의 모임에 쉽게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교인들의 텃새 때문입니다. 그런데 평신도들이 직접 새신자를 돌보며 교회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기 때문에 기존 교인들 사에에 쉽게 적응하여 봉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7. 섬김이 자신의 신앙이 끊임없는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새신자를 돌보다 보면 자신의 신앙의 부족한 점을 보게 됩니다. 또한 매주 새신자를 안내하고 돌보며, 그를 위해 매일 기도해야 하기 때문에 MD사역자자신이 나태해서는 새신자를 돌 볼 수 없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MD사역자 자신의 신앙이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새신자를 돌보는 일은 학력이나 능력에 관계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 일에 참여하는 효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교회 일에 적극적이지 못하던 평신도로 하여금 새신자를 돌보게 하니 많은 숫자가 참여하였고, 그들 모두 너무나 자상하게 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을 마치고는 자신도 무엇인가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5주간의 MD사역자로서 사역을 하면서 자신의 오이코스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전도의 열매를 맛보게 됩니다(MD전도). 그 결과 나가서 전도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6개월 또는 1년 만에 교회가 2배로 성장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8. 새신자에 대한 전교인의 관심이 늘어나고 함께 끝까지 책임지는 분위기가 됩니다. 새신자가 오면 보통 교회의 경우 목회자가 일차적인 책임을 집니다. 그러나 이 사역이 시작된 후 MD사역자가 일차적인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MD사역자의 경우 작년 5월에 맡은 새신자를 지금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언제가 MD사역자 간증 시간에 이 MD사역자가 자신은 새신자가 지금은 형편 때문에 거부 하지만 그를 천국으로 가게 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평신도와 교역자, 전교인이 새신자를 책임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결과 : 3년 동안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온 가족이 구원받았습니다.) 9. 목장(속회, 구역회)에 쉽고 안정적으로 정착됩니다. 사역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새신자가 목장식구들과 접촉하게 하고 우리가족환영식 후 새신자에 대해서 목장에서 방법은 다르지만 더 농도 짙은 사랑으로 돌보기에 새신자가 목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습니다. MD사역자가 목장마다 있어서 MD사역이 끝나도 MD사역자가 그 목장에서 계속 함께 돌보고 목장에서 모든 식구가 함께 사랑과 돌봄 중심으로 함께 세워나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정착합니다. 결론 부흥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지금까지 많은 세미나에 참여하여 도전을 받아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행하게 되면 주어진 여건에 비해 버거워 옛날로 되돌아 가버리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반면 MD전도는 나가서 전도하기를 두려워하는 성도들을 내보내지 않고 먼저 자신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무장하며 새가족에 대한 눈을 새롭게 열어 줍니다. 한 영혼의 귀중함을 철저히 깨달아 잃어버린 양을 돌아보아 되찾아 오고,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새가족을 100%정착시킨다는 정신으로 사역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6/30-7/2 밴드목회축제-성안감리교회 주최 : 밴드목회연구원(원장:장학일목사)
장소, 식사 후원 : 성안감리교회(장학봉목사)
일시 : 6/30-7/2(월,오후2시-수,점심)
내용 : 밴드목회를 통한 교회 성장과 성도 개인과 지역성화
장소 : 성안감리교회(경기도 하남시, 장학봉목사)
참가비 : 1만원(자료)
참가인원 : 1000명 선착순
문의 : 성안감리교회 031-794-6870 |